[180118] 영국 캔터베리 정규수업 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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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9 06:50 조회2,3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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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8년 영국 캔터베리 정규수업 인솔교사 주희, 조한재입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은 학교에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어제와 다르게 오후 수업을 그대로 한다는 사실에 몇 명의 아이들은 실망했지만, 다행히 다시 한번 기운을 내서 정규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그 전과 마찬가지로 버디들과 만나서 새로운 하루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점심에는 자신들이 먹고 싶은 걸 골라먹고, 배부르게 먹은 다음에 다시 한번 기운을 내서 학교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바로 수업에 집중하는 학생의 모습을 보니 대단하면서 기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가 끝난후에, 아이들은 서로 만나서 못다한 수다를 하거나, 열심히 숙제를 하였고 오늘 하루도 즐겁게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저희 인솔교사가 직접 아이들의 홈스테이애 가는 날입니다. 저희 두명의 인솔교사가 나누어서 각자의 홈스테이에 가서 과연 아이들이 잘 지내는지 보러 갔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아이들은 서로 자신의 호스트분들이 너무나도 잘해주시고, 요리도 맛있다 등 서로간의 호스트를 자랑했었기에, 만나면 좋으신 분들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정말 그 말대로 다들 너무나도 좋으신 분들이였기에 저 또한 안심이 듭니다. 왜 아이들이 자신의 홈스테이가 최고다라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맛있는 밥과 깨끗한 방 등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항상 친절과 미소를 지어주는 호스트분들을 보니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아이들 또한 그러한 호스트 분들을 너무나도 잘 따르는 모습을 보니 저야말로 뿌듯합니다.
오늘의 일정도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내일도 똑 같은 정규수업이지만 보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서 저희가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허한결님의 댓글
회원명: 허한결(ysdooly) 작성일잘 지내는 모습보니 안심이됩니다.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어요. 우리한결이 건강한 모습 매일매일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시간되면 목소리 한번 듣고 싶다고 전해주세요.ㅋㅋ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작성일안녕하세요, 한결이 부모님, 인솔교사 조한재입니다. 오늘 아침에 한결이하고 통화하셨나요? ㅎㅎ 다행히 한결이도 홈스테이며, 학교에 별다른 걱정없이 무사히 잘 지내고 잘 먹고,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항상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다 열심히 하시는 인솔교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한결이가 대견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수린님의 댓글
회원명: 김수린(chms1234) 작성일
항상 감사합니다.
홈스테이 가족들과 힘께한 모습에서 올망졸망 귀요미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미소짓게 됩니다.
모두가 잘 지내길 바라며
흔들리는 바람 속에서 꽃이 피어나듯 우리 아이들 모두 이 여행에서 자신들에게 뭔가 큰 그림이 그려지고 다져지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밝은 모습 갖도록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이곳으로 출근하는 부모 마음입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작성일안녕하세요, 수린이 부모님, 인솔교사 조한재입니다. 수린이도 자신의 홈스테이가 좋다고 항상 저한테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가족들도 좋고, 아기도 귀엽고, 강아지도 상당히 말 잘듣고 귀엽다면서요 ㅎㅎㅎ 저 또한 이 여행이 수린이에게 행복했던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 갖도록 저희 인솔교사가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