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03] 영국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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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04 08:42 조회58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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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성원, 김민영, 김민재, 김민주, 김은성, 김태강, 문소정, 신지유, 엄유하, 오아림, 유건재, 윤건하, 윤민준, 이지현, 이채운, 주우현, 최유주, 최지호, 허성지 인솔교사 김수원, 이지훈입니다.
오늘은 ‘Chatham Dockyards’ 가는 날로 다행히 맑은 하늘이 아이들의 아침이 맞이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익숙한 아이들은 저마다 식당으로 향하여 빵과, 햄, 치즈 등으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새로운 반으로 이동하여 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Chatham Dockyards에 가기 위해 채플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어떤 곳에 가는지, 가서 무엇을 하는지 물어보는 신난 아이들의 모습이 참 귀여워 보였습니다.
Chatham Dockyards에 도착한 아이들은 생각과 다른 장소에 신기한 듯 연신 카메라를 눌렀습니다. 잠수함에 들어가서도, 박물관에 들어가서도 여기저기 만져보며 새로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또 앞 카페에서 맛있는 간식과 시원한 음료를 먹으며 오늘 투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은 커리로 저녁을 먹고 ‘Mystery Activity’를 진행하였습니다. 마테흐라는 매니저의 가상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활동으로 아이들은 미니 게임을 통해 단서를 획득하고 범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연신 재밌다고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은 내일의 수업에 좋은 컨디션을 위해 일찍 잠자리를 준비하여 침대로 향하였습니다. 내일도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 아래는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강성원 : 성원이는 이탈리아 친구들의 이름을 외웠다고 하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식사 시간, 채소를 하나씩 입에 넣어 우물거리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습니다. 신이 날 때 마다 춤을 추곤 하는데, 저도 같이 춰주니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김민영 : 오늘 민영이는 Chatham Dockyards 투어 중 두통으로 인해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와 함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였고 잠시 안정을 취하니 원래의 컨디션으로 돌아와 버스에서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며 인솔교사 선생님을 도와주기까지 하였습니다.
김민재 : 민재는 평소 조용하지만 뛰어다닐땐 누구보다 활기차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매력인 아이입니다.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과 모여 축구를 하였으며 대단한 스피드를 보여주었습니다.
김민주 : 민주는 성지와 콤비처럼 보일 정도로 항상 즐거운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투어에서도, 액티비티에서도 친구들과 함박웃음을 지으며 노래를 부르거나 장난을 치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은성 : 오늘 은성이는 출발 전부터 투어 중 예쁜 사진을 찍을 곳이 있냐고 묻으며 기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은성이는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며 투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김태강 : 태강이는 오늘 투어에서 구경을 한 잠수함이 실제로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놀랐습니다. 또한 제가 해준 이야기들을 토대로 재미있는 상황들을 가정하며 만약에.. 하며 묻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문소정 : 소정이도 오늘 투어에서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신기한 구경을 하였습니다. 항상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즐기는 소정이는 오늘도 평화롭게 투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지유 : 오늘 지유도 친구들과 함께 투어를 마치고 먹거리를 사 먹으며 즐겁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지유는 특히 오늘 저녁 액티비티를 즐거워하였습니다. 어땠냐고 물으니 즐거웠다며 신나게 범인을 이야기해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엄유하 : 오늘 유하도 친구와 이어폰을 나눠끼며 재미있게 투어를 즐겼습니다. 밥 먹고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며 운동장에 있는 모습이 기억에 남고, 또 자기 전 방에 갔더니 팩을 붙이고 누워있는 유하가 참 귀여웠습니다.
오아림 : 아림이도 투어를 가기 전부터 신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후 도착하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잠수함 내부도 구경하는 모습이 귀여웠고 투어를 마치고 초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유건재 : 건재는 건강해진 모습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 투어를 나와 해군 밧줄 만들기 체험을 하였는데, 직접 밧줄을 꼬아보며 나중에는 그렇게 긴 밧줄을 어떻게 수제로 하냐며 옛날 사람들이 대단하다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윤건하 : 건하는 영국 날씨에 적응하였으며 뽀글머리와 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이입니다. 바깥 생활을 할 때면 이제 슬슬 마스크를 벗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성지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다닐 땐 정말 귀엽고 보는 사람이 흐뭇해집니다.
윤민준 : 민준이는 투어를 가는 중 버스에서 제 옆자리에 앉거나 걸을 때 제 손을 잡고 신나게 걷는 등 저를 굉장히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모습이 아주 귀여웠고 제게 마음을 완전 연 것 같아 뿌듯하였습니다.
이지현 : 지현이도 오늘 투어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기한 표정으로 잠수함 내부를 구경하였습니다. 제가 사진 찍으려 핸드폰을 들면 웃으며 카메라 가까이 얼굴을 보여주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또 지현이도 오늘 액티비티를 재미있어했고 저에게 신난 목소리로 범인을 말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채운 : 채운이는 오늘 투어에서 본 잠수함이 조금 수리만 해도 바로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놀랐다고 합니다. 잠수함을 타 깊은 바다에서 좁은 공간에 생활할 사람들을 생각하니 답답할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우현 : 우현이는 투어를 나가서 오랜만에 바다를 봐서 좋았다고 합니다. 다양한 문화재들이 오래된 것들이었는데 보존이 잘된 점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기념품 샵에서 젤리들을 구매하여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는 기특한 모습 또한 보여주었습니다.
최유주 : 오늘 유주도 Chatham Dockyards에서 신기한 구경을 하고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근 유주는 산책에 빠져있는지, 친구와 함께 산책을 하자며 이야기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지호 : 늘 저를 열심히 반겨주는 지호는 오늘도 투어를 나가서 민준이와 함께 제게 껌딱지처럼 붙어있었습니다. 기념품샵에서 유리병 안에 배가 들어간 장식품을 구매하였는데 아주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허성지 : 성지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우리나라 인사말 등 기본적인 표현들을 알려주었습니다. 제스처까지 섞어가며 알려주는 모습이 아주 귀여웠으며 또한 투어를 나갈 때 버스에서 다른 아이들과 활발히 이야기하며 투어를 나간다는 신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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