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9] 영국 공립학교 4주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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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30 07:02 조회61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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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가람, 김지후, 안아인, 이윤서, 김채린, 강다연, 전혜림, 김서정, 송혜주, 구민서, 유윤서, 김나연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오늘은 파리로 이동하여 액티비티를 진행했습니다. 호텔에서 파리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도착한 후에는 바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으로는 현지식이 나와 달팽이 요리, 부르기뇽 소고기 스튜, 그리고 마지막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다들 달팽이 요리라고 해서 놀라는 모습이었으나 많은 아이들이 생각보다 맛있게 먹어 다행이었습니다. 그 뒤로 나오는 소고기 스튜도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마트 구경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식당 앞에 있는 마트에서 잠깐의 시간을 주었습니다. 다들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는 간식을 손에 많이 쥐고 오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 나서는 뤽상부르그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공원과 푸른 하늘이 너무 조화로웠고, 사진도 이쁘게 나오는 하루였습니다. 다들 잠깐의 자유시간을 주어 그 공원을 크게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거나 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가는 곳마다 가이드님이 차 안에서 상세히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학생들이 더욱 액티비티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 향한 곳은 학생들이 유럽투어에서 가장 기다리던 에펠탑 투어였습니다. 가이드님이 알려주는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에펠탑 앞으로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들 웅장한 에펠탑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좋은 장소에서 서로 사진 찍어주기 바쁜 우리 아이들입니다. 또한 기념품도 사며 에펠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에펠탑에서 다들 만족한 사진을 찍고 그다음으로 향한 곳은 세느강 유람선입니다. 유람선을 타며 파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배가 1, 2층으로 되어 있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가 지기 시작할 때 유람선이 에펠탑을 지나가서 더 이쁜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유람선을 타고 다리를 지나갈 때 다리 위에 있는 현지 사람들이 손을 흔들어주면 우리 학생들도 따라 흔들고, 옆에 다른 유람선이 지나갈 때도 손을 열심히 흔드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그렇게 세느강 유람선 탑승을 마치고 난 뒤에는 차량으로 오페라 하우스를 이동하며 오페라 하우스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입니다. 그 설명을 들으며 저녁 식사를 하는 곳으로 도착했습니다. 오늘 저녁 식사는 우리 학생들이 가장 원하던 한식이었습니다. 한식으로는 순두부찌개가 나왔고, 밑반찬도 같이 나와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밥이 더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밥을 더 주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한 공기 이상을 먹는 모습이었고, 반찬도 계속 리필해서 먹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배부른 한식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로 들어가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놀다가 씻고 취침 준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내일 일정도 모두 재미있게 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가람: 가람이는 오늘 에펠탑 구경할 때와 유람선에서 재미있게 활동하는 모습입니다. 사진도 열심히 찍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친구들과 열심히 사진 찍는 모습입니다. 항상 활기차고 아픈 곳 없이 유럽투어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이라 보기가 좋습니다. 오늘 한식을 먹을 때 특히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김지후: 지후는 친구들과 차 안에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재미있게 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구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장난도 치면서 잘 돌아다니는 모습입니다. 뤽상부르그공원에서는 친구들과 걸으며 산책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유 시간을 줘도 알차게 잘 쓰는 모습입니다.
이윤서: 윤서는 오늘 버스에서 얼굴에 약간 열꽃처럼 피었습니다. 간지럽거나 아프지는 않다고 하여 약을 따로 쓰지는 않았는데 오늘 평소와 다르게 날씨 기온이 좀 높았고, 그동안 피로도 쌓였던 것 같아 잠시 얼굴에 붉게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내일 상태를 좀 더 지켜보며 윤서가 건강하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아인: 아인이는 한식도 잘 먹고 친구들과 잘 놀며 파리에서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모습입니다. 특히 에펠탑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계속 사진도 찍고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람선에서도 안에서 돌아다니며 유람선에서 보이는 모든 풍경을 다 보려는 아인이의 모습이었습니다.
김채린: 채린이는 에펠탑에서 사진 찍을 때 그 누구보다 사진에 진심인 모습이었습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에펠탑 앞에서 그 동안의 액티비티 중 가장 열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먹은 한식이라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은 투어에서도 더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면 좋겠습니다.
강다연: 다연이는 유람선에서 저와 이야기도 하고, 친구들과 같이 다니며 재미있게 노는 모습입니다. 그러다가 조금 피곤한 듯하면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푹 쉬고,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입니다. 본인 스스로 컨디션 조절을 잘하는 모습입니다. 에펠탑에서 사진도 찍으며 유럽투어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입니다.
전혜림: 혜림이는 공원에서 친구와 함께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그러다 에펠탑과 유람선에서는 사진도 많이 찍고, 구경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유람선 안에서는 친구들과 열심히 수다를 떨고, 풍경도 바라보며 오늘의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내일도 잘 즐기는 혜림이면 좋겠습니다.
김서정: 서정이는 오늘 다행히 컨디션이 나빠 보이지 않았습니다. 서정이가 보고 싶은 것이 많았던 액티비티를 해서 그런지 에펠탑에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유람선에 앉아서는 휴식을 취하며 밖에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이었습니다.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다가 한식을 먹으니 행복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송혜주: 혜주는 오늘 에펠탑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유람선에서 전화도 하고, 풍경도 보고, 내부도 돌아다니며 재미있게 노는 모습입니다. 저녁도 맛있게 먹는 모습이고, 호텔로 돌아와서도 친구들과 잘 노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피로가 쌓였는지 팔에 갑자기 두드러기처럼 나서 오늘 바르는 약을 주었습니다.
구민서: 민서는 어제 친구와 수다를 떠느라 늦게 잤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살짝 피곤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남은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잠자는 시간이 아까운가 봅니다. 그래도 오늘 액티비티도 차 안에서도 친구들과 활기차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푹 자고 내일 액티비티도 잘 즐기면 좋겠습니다.
유윤서: 윤서는 오늘도 컨디션 좋게 액티비티를 다니는 모습입니다. 차 안에서 혜림이와 수다를 많이 떨다가 액티비티가 시작되면 사진 찍기에 바쁜 윤서입니다. 사진과 눈에 많이 담아 한국에 가서도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야기도 많이 하고, 본인의 기억 속에도 오래 간직하면 좋겠습니다.
김나연: 나연이는 한 번 다녀와본 곳이라 그런지 사진 찍는 것에는 큰 흥미가 없어 보였습니다. 유람선 안에서는 저와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고, 유람선에서 같이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이제 점점 마지막 날이 다가오자 아쉬운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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