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31] 영국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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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01 17:30 조회30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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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유하, 최재윤, 주승욱, 서인우, 김윤하, 안시현, 제민채, 이현준, 김나은, 김다은 인솔교사 김석영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수업을 듣고 우드랜드에 간 날입니다. 우드랜드는 숲속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는데요. 우드랜드의 드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은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탔습니다. 가서 할게 많지 않아서 아이들은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서 간식을 샀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은 아이들이 좀 있어서 모두 참여하진 못했습니다.
우드랜드 익스커션이 끝나고 나서는 이브닝 액티비티로 'Hollywood Dierector Night'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2관왕을 할 정도로 춤도 잘 추고 영상 편집도 잘 하였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을 추고, 아이들이 직접 영상 편집도 하여 'Best Picture'상과 'Best special and practical effects'상을 받았습니다. 2관왕을 한 아이들은 우리 아이들이 유일합니다.
우드랜드 익스커션에서는 컨디션이 안 좋아 참여하지 않던 아이들이 이브닝 액티비티에서는 활발하게 참여하였는데요. 아마 아이들이 좋아하는 춤과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액티비티이기 때문에 아픈 아이들도 빠짐없이 참여한 것 같습니다.
내일은 리즈캐슬에 가는 날입니다. 익스커션에서 많이 걷는다고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영국까지 왔는데 힘들더라도 모두 둘러보아야 한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많은 곳을 둘러보아야 한다고 지도하고 있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걷기가 싫은가 봅니다. 그래도 잘 다독여서 리스캐슬 익스커션도 즐겁게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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