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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3]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정서윤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7-24 01:35 조회262회

본문

안녕하세요! 지아, 시우, 은솔, 율아, 윤주, 유진, () 지우, 채현, 서연이, () 지우 담당 인솔교사 정서윤입니다.

 

오늘은 우리 캠프의 핵심 목적인 정규 영어수업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자신이 어느 반에 배정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과 첫 수업 시작인 만큼 살짝은 긴장한 표정의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다들 아침 일찍부터 밥 먹으러 갈 채비를 끝내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침밥을 먹으러 가기 전, 다 같이 모여 각자 배정된 반과 선생님을 확인하고 어디로 수업을 들으러 가야 하는지 동선을 파악한 후 아침식사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7시 반에 진행된 아침밥으로 콩나물국, 고기볶음, 스크램블 에그, 식빵이 나왔고 수업 듣는 것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만큼 최대한 많이 먹게끔 지도하였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서, 아이들은 교재를 들고 수업 이동을 하기 위해 반 앞으로 모였습니다. 우리 G06 아이들은 모두 같은 레벨에 배정 받아 같은 교재를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같은 방에 배정된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함께 반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첫 수업을 들으러 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걱정 반 기대 반하는 마음과 함께 수업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는 엄마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아이들은 처음엔 어색한 공기가 가득하였지만 서로 일어나 영어로 자기소개를 시작하며 분위기는 점차 밝은 분위기로 풀어졌습니다수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심히 들었는지 배고프다며 어서 점심을 먹으러 가자는 재촉하는 귀엽기만 한 아이들이었습니다.

 

점심으로는 비빔밥과 계란 국이 나왔습니다. 우리 G06 아이들은 오늘 점심 메뉴로 나온 비빔밥이 너무 맛있었다며 그릇을 싹싹 비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식사 후 방으로 돌아가는 길 내내 비빔밥이 맛있었다고 극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식사 후 방으로 돌아가 양치질을 하고 휴식 시간을 가지며 다음 정규 수업 준비를 한 아이들입니다. 오후에는 마저 남은 영어 수업과 수학 수업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재미있어 하던 수업은 CIP 수업이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영상을 보며 종이로 인형을 만들어 저에게 자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습니다.

 

저녁으로는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가 나왔습니다. 하루 종일 수업을 마친 아이들을 위한 식사인 것처럼 점심에 이어 모두가 만족스럽게 밥을 먹었습니다. 오늘 수업을 무사히 마친 기념으로 어제 에이온 쇼핑몰에서 사 온 과자로 과자 파티를 진행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수업을 열심히 마친 아이들이 대견하기만 한 하루입니다. 내일 있을 수업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잘 마무리할 수 있게 옆에서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 각 개별 코멘트입니다.]

 

[최지아]
지아는 오늘 CIP 시간에 악어 종이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지아가 앞으로 수업 시간 때 어떤 다양한 것을 만들지 기대되었습니다.


[최시우]
시우는 CIP 시간에 옷 그림을 그렸습니다. 직접 디자인하며 옷에 대한 가격을 매기면서 꺄르륵 웃는 시우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하루였습니다.


[이은솔]
은솔이는 아침부터 방으로 저를 불러 해가 떴다며 같이 사진을 찍어 달라는 귀여운 부탁을 했습니다. 늘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는 기특한 은솔이입니다.


[김율아]
율아는 오늘 점심에 나온 계란 국을 너무나도 좋아하며 계속 가져다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율아가 맛있게 먹는 모습에 저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 함께 앉아 국을 먹었습니다.


[송윤주]
윤주는 개인 자습시간에 본인이 지참해 온 수학 문제집을 열심히 푸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떠들지 않고 본인이 해야 할 일에 묵묵히 매진하는 대견한 윤주입니다.


[지유진]
유진이는 오늘 하루 마무리 시간에 에이온 쇼핑몰에서 나눠준 과자를 보며 특유의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유진이가 이 미소를 캠프가 끝나갈 때까지 쭉 유지했으면 좋겠는 마음입니다.


[최지우]
지우는 오늘 수업 시간에 살짝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당당하게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고 흐뭇했습니다. 수업에도 적응을 잘하는 지우입니다.


[남채현]
채현이는 원어민 선생님께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가 질문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대견했습니다. 수업 때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앞으로의 수업도 기대가 되는 채현이입니다.


[이서연]
서연이는 영어 일기 쓰는 시간에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있었는 지에 대해 열심히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정해진 분량까지 글을 마무리 짓고 하루를 마무리한 서연이였습니다.


[지우]
지우는 오늘 점심으로 나온 비빔밥이 너무나도 맛있다며 한 그릇을 뚝딱 비워 저에게 자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싹싹 비운 식판을 들고 있는 지우의 표정에 뿌듯함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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