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박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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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3 01:32 조회81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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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1 양준열, 최대권, 박재윤, 신서진, 정민철, 이지윤, 진태호, 김성진 인솔교사 박경규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기다리던 액티비티가 진행되는 날이었습니다.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곧바로 레고랜드로 향했습니다. 평소 액티비티가 야외에서 자주 활동하는 액티비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이 야외에서 쭉 있는 활동이 많은 터라 아이들의 피부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했습니다. 출발하기 전부터 모자와 선크림 등을 챙기도록 두 세 번씩 확인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아침에 레고랜드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가는 아이들의 표정이 말도 못할 만큼 밝았습니다.
버스 안에서 아이들은 어떤 레고를 살지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아이는 신이 났는지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모양이었습니다. 신나게 도착한 아이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뒤 레고 랜드 테마파크를 자유롭게 거닐었습니다. 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 4D 등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아이들을 반겨주었고, 아이들 또 한 평소보다 다르게 사진을 찍을 때도 훨씬 적극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오늘따라 레고랜드 내 방문한 사람들도 작아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는데도 용이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 전 날 용돈을 미리 나누어주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빵과 음료를 사먹는 등 아이들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레고 랜드를 즐겼습니다. 또 한 기념품에 들러 자신이 가지고 싶어 하던 레고와 동생과 친구에게 주고 싶은 레고 들을 고르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렇게 자유롭게 거닐던 아이들은 점심시간 다 같이 모여 미리 준비했던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는 치킨 라이스, 크림파스타, 토마토 파스타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나중에 물놀이를 할 예정이라 면 종류가 나중에 허기 질 것 같아 아이들 모두 치킨 라이스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고 워터파크로 향했습니다. 리조트 내에도 수영장이 있지만 훨씬 넓고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에 아이들의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워낙 워터파크가 넓고 다양하다보니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시시각각 마주치는 아이들에게 안전을 주의시켰습니다. 아이들 모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겼고 저와 함께 파도 풀에서 수영을 즐겼습니다.
다행히 아무런 사고 없이 액티비티가 마무리 되었고 안전하게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몇몇 아이들은 오늘 하루 너무 즐겁게 즐겼는지 쌔근쌔근 잠든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특식으로 피자헛에서 주문한 피자와 음료수 그리고 크림 파스타가 제공이 되었습니다. 8명이서 피자를 6판이나 먹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자유시간이 많아 단어 시험을 보려고 했으나 아이들 모두 약간 피곤해하는 모습이 보여 아이들끼리 롤링페이퍼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로 할 수 있는 이야기와 글로 써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 서로 각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자유시간에 다 같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한껏 방안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내일은 정규수업 날입니다. 아이들이 혹여나 오늘 액티비티에 피곤함을 가지지 않을까 일찍 잠자리에 눕게 하였습니다. 액티비티 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충실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그런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레고랜드를 다녀온 소감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최대권
오늘 말레이시아 레고 랜드를 다녀왔다. 오전에는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구경하고 놀이기구를 탔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워터파크를 갔다. 레고랜드에서 내가 사고 싶어 하던 레고도 샀다. 워터파크에서 친구들이랑 노니까 너무 재미있었다. 다시 한 번 애크미 캠프에 온 것이 너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정민철
레고랜드 놀이 공원에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재미있었고 거기 있는 레고로 만들어진 여러 나라들의 랜드마크 들은 정말 멋있었다. 그리고 TV에서만 보던 레고 캐릭터들이 실제로 만들어져 있는 게 너무 신기했다. 핸드폰을 가져왔으면 기념사진을 찍었을텐데 아쉬웠다. 워터파크는 워터슬라이드와 파도풀, 유스풀이 너무 재미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놀이공원보다 워터파크가 재미있었다.
박재윤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진짜 신기한 것들이 많았다. 옛날에 래고 닌자고, 키마를 좋아했는데 닌자고 캐릭터들이 있는 사당이랑 키마의 신전이 되게 큰 모형으로 있었는데 엄청 신기했다. 캐릭터들이랑 사진도 찍고 키마 신전말고도 레고로 만든 빌딩이 있었는데 빌딩이랑도 찍었다. 놀이기구도 타고 레고도 사고 마지막에 수영장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되게 신나게 놀았다. 다 놀고나서 피곤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하루였다.
신서진
제가 오늘 다녀온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는 정말 아름다웠다. 레고 제품은 물론이고 레고로 만든 모든 공원, 색채, 장난감 등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그 곳에서 오버워치 캐릭터를 사서 시분이 좋았다. 레고랜드 옆에 있던 워터파크도 매우 재미있었다. 워터슬라이드도 재미있었고 물 위에서 스폰지로 만든 레고 제품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다. 물에서도 레고를 할 수 있고 레고로 만든 작품 때문에 먼진 하루였다. 또 갈 수 있다면 또 가고 싶다.
진태호
오늘 레고랜드에 간 기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원래 레고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레고랜드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레고들과 레고로 만들어진 여러 가지 건축물들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워터파크는 일반 워터파크와는 달리 레고를 튜브로 사용할 수 있었고 여러 가지 슬라이드와 놀 것이 많아 즐거웠습니다.
양준열
레고랜드 다녀온 소감은 재밌고 즐거웠다. 레고랜드가 내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놀거리가 많았고 상점에 레고 장난감 종류들도 많았다. 역시 오늘도 희열이가 사고 싶은 게 없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것과 열쇠고리, 먹을거리들을 샀고 남은 돈이 조금 많아서 한 개 더 샀더니 돈을 다 썼다. 워터파크에서 물 안 먹을 줄 알았는데 오늘도 물을 먹었다. 수영장에 가면 한번 이상은 먹는 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저번에 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아이스링크들보다 재미있게 놀았던 것 같다.
이지윤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레고만 있을 줄 알았는데, 워터파크, 놀이공원도 있었다.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던 나였지만, 롤러코스터도 3종류나 있었다. 사람이 없어서 많이 탔는데 정말 좋았다. 그 후 워터파크를 갔다. 워터파크 역시 사람이 없어 워터슬라이드를 맘껏 탔다. 오늘이 가장 놀이기구와 워터슬라이드를 많이 탄 날 같아 기분이 좋았다.
김성진
오늘 레고랜드를 다녀왔다. 오전엔 놀이공원이었는데 레고랜드로 불릴 만큼 레고의 천국이었다. 호텔도 있었는데 레고처럼 디자인이 되어있었다. 놀이기구도 레고처럼 디자인 되어 좋았었다. 오후엔 워터파크를 갔는데 유수풀에 레고가 떠다녀서 조립하는 게 재미있었다. 기념품도 사는데 역시 비쌌다. 어쨌든 여러모로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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