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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7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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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8 00:35 조회7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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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태준, 이강산, 김용호, 유재원, 박유찬, 박승주 담당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다시 정규수업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씨는 그다지 덥지 않고 딱 활동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어제의 액티비티로 인해 평소보다 늦잠을 잤습니다. 얼른 깨워서 밥을 먹도록 식당으로 내려 보냈습니다. 좋아하는 토스트를 먹어서 그런지, 밥이 맛있다며 두 그릇이나 먹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맛있게 밥을 먹고 아이들은 각자의 교실로 향했습니다. 

 

오전에는 영어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제 패러다임 몰에 다녀온 이야기를 영어로 썼습니다. 영어일기를 쓴 지 2주차가 되어 가는데 확실히 처음보다는 영어 작문에 익숙해 졌는지 전보다 일기 내용도 많아졌고, 작문 실력도 는 것 같아 열심히 공부한 보람이 있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오전의 1대8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시간에는 자존감에 관하여 영어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존감이 높으면 나타나는 행동은 어떤 것이고, 낮으면 나타나는 행동은 어떤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 오후수업에는, 어제의 액티비티에서 재미있었던 경험을 수업에서 만난 친구들과 신나게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께도 재미있었던 일을 영어로 풀어내며 즐거운 수업시간을 가졌습니다.

 

CIP시간에는 영화를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 ‘라이온 킹’을 보고 원어민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느낀 점을 영어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아이들 모두 오랜만에 보는 영화이기 때문에 재밌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1대4수업시간에는 자연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를 들어 숲이 생겨나는 과정을 이야기해보기도 하였고, 환경을 깨끗이 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이야기하였습니다.

 

오늘은 부모님과의 전화통화를 위하여 수학수업을 생략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 한명씩 부모님과 통화를 하며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서로 먼저 하고 싶다고 하여서 가위 바위 보를 통하여 순서를 정했습니다.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6명의 아이들 모두 전화 통화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과의 통화를 마친 후, 오늘은 치킨이 간식으로 나왔습니다. 아이들 모두 오랜만에 먹는 치킨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저보고 먼저 먹으라고 치킨의 다리를 쥐어주는 아이들에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치킨까지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전화통화로 인하여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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