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부겸, 손현승, 이용욱, 강민준, 박건웅, 정승원 담당 인솔교사 이정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하늘은 어제보다 흐리지만 비는 오지 않아 선선해 아이들이 수업과 수업 사이 이동 중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액티비티에서 열심히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하지도 않다는 듯 제 시간에 일어나 얼른 씻고 다 같이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을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아침시간과 수업시간 사이에 잠시 동안 휴식시간을 가진 후 곧장 자신들이 새로 받은 3주차 교재를 가지고 배정된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레벨이 바뀌어 처음 보는 원어민 선생님들과도 친근하게 인사하고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대견해보였습니다. 오늘 1:8 수업에는 이상한 스포츠라는 단원에서 물 속에서 하는 하키인 옥토푸쉬에 대한 글을 읽은 후 그에 대한 문제를 푼 후 대표적인 맹인 미식축구 운동선수에 대한 글을 읽고 그와 관련된 문제를 푸는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 1:4 수업에는 가족 구성원이 어떻게 나눠지고 그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져야 하는지 영어로 말해보는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 CIP 수업은 뮤지컬 발표를 위해 안무연습을 하는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수업 대신 영어일기를 작성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주로 어제 다녀왔던 레고랜드에서 어떤 놀이기구를 탔고 자신이나 가족들을 위해 어떤 기념품을 샀는지 주로 적었습니다. 아이들이 어제 레고랜드를 다녀온 것이 매우 즐거웠던 추억이었기에 아이들은 금방금방 영어일기를 써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기 전 아이들은 짧은 시간 동안 단어 공부 및 시험을 쳤습니다. 아이들이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단어 공부를 미리 해놓아 시험을 통과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은 후 아이들은 수학 수업 및 자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학 수업 및 자습 시간을 마치고 나서 아이들 내일의 또 다른 정규수업 날을 위해 몸을 깨끗이 씻은 후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자신들이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와 그에 대한 계획을 물어보았습니다.

박건웅: 나의 꿈이 운동선수이다. 운동 선수는 건강하고 튼튼하고 영어를 잘해야 한다. 왜냐하면 손흥민처럼 몸값이 비싼 운동선수라면 해외에 나가서 외국인들과 같이 소통을 해야 한다. 그래서 영어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계획은 영어를 잘해서 만약 운동선수가 되어 소통을 하는 것이고 이 캠프에서 공부를 많이 해 한국에 돌아갈 것이다.

이용욱: 삼성 같은 대기업에 취직을 하려면 영어를 잘해야 하고 외국에 놀러갈 때 외국인들과 편하게 프리토킹을 하고 싶어서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약 10일 정도 남은 캠프를 잘 끝내 한국에 잘 돌아가서 가족과 친구들을 볼 것이다.

강민준: 내가 영어공부를 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가족과 여행을 갔을 때 대신 소통하기 위해서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문법을 다 익히고 원어민과 소통이 잘 할 수 있을 때까지 영어를 할 것이다.

김부겸: 나는 여행에 가서 내가 말을 알아듣지 못해 불편해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 여행을 가서도 내가 대화할 수 있도록 공부하겠다.

정승원: 내가 영어공부를 하는 이유는 미국에 가서 실고도 싶고 영어가 모든 나라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이니 배우고 있다. 앞으로도 어학연수와 여행에서 현지인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영어학원에서도 공부와 단어도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손현승: 영어공부는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캠프에 온 이유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때문이기도 하다. 영어 공부는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앞으로 얻을 이익이 많을 것 같아 영어 공부는 꼭 계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