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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5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31 22:17 조회590회

본문

안녕하세요, 김현일, 이승민, 신민규, 오태민, 이재하, 김현빈, 최일환, 노한준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로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아침에 제일 일찍 일어난 아이가 다른 친구들을 서로 깨우며 아침먹을 준비를 하였습니다아침을 든든히 챙겨먹고 샤워도 순서대로 하며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에서 이제 우리 아이들은 저의 지도가 필요 없을 정도로 한뼘 더 성장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지금처럼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을 갈 준비를 하며 새삼 캠프가 절반을 넘겼음을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길게 남지 않은 캠프생활에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잘 거두자는 각오를 하며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스피킹 시간에는 오늘도 다른 토픽을 가지고 아이들과 토론을 하며 아이디어를 모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리딩 시간에는 독특한 주제들로 아이들의 집중해서 읽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반복하고 원어민 선생님과 그 주제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으며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에 두려움을 없애고, 이제는 자신감으로 가득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스포츠로 탁구를 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아이들끼리 점수 내기를 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졌다고 화내지 않고, 이겼다고 자만하지 않는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스포츠맨십은 저도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남자 아이들이라 그런지 운동을 할 때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 그리고 지고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들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옆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며 계속해서 응원해주고, 같이 운동도 하며 학업 스트레스가 풀릴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오늘도 공부하느라 고생했을 아이들을 위해 틈틈이 안부를 물으며 힘든 건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내일도 우리 아이들은 정규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이야기를 조금 하다 자고 싶어해 1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아이들의 숙면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일찍 취침하도록 했기 때문에 오늘은 아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자유시간을 주게 되었습니다. 핸드폰도 없고 게임도 없는 숙소지만, 아이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가끔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아이들이 정규수업을 힘내서 들을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하고 격려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별 코멘트 :

오늘은 자신의 장점에 대해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민규 :

나는 해야 할 일을 꼭한다.

친구들의 부탁을 잘 들어준다.

힘든 사람을 잘 도와준다.

부모님을 공경한다.

약속을 잘 지킨다.

 

이재하 :

나의 장점은 항상 긍정적이다. 그리고 화가 나더라도 좀 있으면 바로 풀리는 뒷끝이 없다. 모든 걸 열심히 할려고 노력한다. 운동을 잘한다. 자신감이 있다.

 

김현일 :

먹을 것을 잘 먹는다

끈기 있다.

돈을 잘 아껴쓴다.

잘 웃는다.

친화력이 좋다.

 

김현빈 :

나는 이해심이 넓다.

나는 글씨를 잘 쓴다.

나는 자신감이 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잘 대해준다.

나는 매사 열심히 한다.

 

최일환 :

나는 잘생겼다.

나는 착하다.

나는 매너있다.

나는 예의바르다.

나는 공부는 그저 그렇지만 똑똑하다.

나는 멋있다.

 

오태민 :

나는 검도를 잘한다.

나는 국어를 잘한다.

나는 글쓰기를 잘한다.

나는 과학을 잘한다.

나는 한문을 잘한다.

 

이승민 :

나는 또래 친구들보다 키가 크다.

나는 힘이 쎄고 싸움을 잘한다.

나는 자신감이 강해서 내가 말하고 지킬 수 있는 것은 지킨다.

나는 말을 잘해서 친구들에게 최대한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나는 적응을 잘 못한다고 하지만 어디서든지 적응을 잘한다.

 

노한준 :

나는 공부를 잘한다.

나는 항상 긍정적이다.

나는 항상 친절하다.

나는 예의가 바르다.

나는 위의 4가지 장점 덕분에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댓글목록

최일환님의 댓글

회원명: 최일환(ruchia00) 작성일

선생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일환이가 단점이 하나 있는데 지가 잘생겼다는 착각에 빠져서리..2월 3일 일요일이 착각에 빠진 제 아들 생일입니다.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고, 선생님 포함 착하고 잘생기고 멋있고...... 한 G25반 친구들 모두 멀리서라도 즐거운 설명절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