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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4 인솔교사 이한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9 23:37 조회433회

본문

 

안녕하세요. 혜성, 재형, 서준, 정석, 영환, 채운, 유찬, 호연 G24 담당교사 이한주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액티비티인 싱가포르 리버사파리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에 출발 예정이라 아이들은 아침 식사를 830분에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장기자랑 연습을 조금 늦은 시간까지 하여 아침잠을 충분히 자도록 했습니다. 8시까지 충분히 자고 아침 식사를 맛있게 한 뒤, 싱가포르 리버사파리에 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야외 활동이기 때문에 모자, 선크림, 운동화, 물 등을 챙기도록 하였고, 온도가 조금 높아 자주 물이나 음료수를 마시도록 주의하였습니다.

 

10시에 출발한 아이들은 싱가포르 국경을 넘음에도 불구하고 12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3번째로 국경을 넘는 아이들은 과정을 모두 외워 자연스레 줄을 서고 입국 심사를 받았습니다. 스스로 잘해준 아이들 덕분에 예상 시간보다 30분 정도 앞당겨져 도착하였고, 도착하자마자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햄버거, 콜라였고 평소보다 아침 식사를 조금 늦게 했지만, 아이들은 전부 다 비웠습니다. 점심 식사를 끝낸 후 본격적으로 리버사파리 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리버사파리에는 판다 포레스트, 리버크루즈, 몽키 포레스트, 아마존 플러디드 포레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여기서 판다와 원숭이들을 바로 눈앞에서 보며 귀여워했고, 보트를 타고 가며 재규어와 스칼렛 이비스, 플라밍고 등을 보며 놀라워했습니다. 또한, 큰 수족관에서 자신 몸의 2~3배가 되는 물고기들을 보며 우리나라 수족관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각 구역 중간마다 기념품 상점을 들어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주 타겟은 인형이었고, 가격은 조금 나갔지만 제가 봐도 귀여운 판다나 펭귄과 같은 인형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오히려 다른 액티비티보다 여기서 돈을 더 많이 썼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아이들은 투어와 기념품 쇼핑을 모두 마친 뒤,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는 길에도 역시나 아이들은 빠른 속도로 국경을 넘었고 5시쯤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여 조금 휴식을 취한 뒤, 저녁 식사를 했고 그 후로 내일 있을 장기자랑 연습에 매진하였습니다. 점점 춤의 동선이 잘 맞춰졌고 아이들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중간중간 제가 사 온 케이크와 초코번으로 체력 충전을 하고 최대한 노력하여 내일 있을 장기자랑 준비를 끝마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벌써 아이들과 지낸 지 4주가 다 되었고, 저도 이번 캠프는 아이들과 잘 즐기다 온 것 같습니다. 큰 사건, 사고 없이 잘 지내 준 아이들이 너무나도 고맙고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가는 순간까지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무사히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보고 싶으셨을 텐데, 아이들이 곧 가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오늘 개인별 코멘트는 마지막 액티비티인 리버사파리를 다녀온 소감입니다.

 

혜성 : 리버사파리를 갔다 왔는데, 동물도 보고 기념품도 샀다. 좋은 하루였고 친구들과 재밌었다.

 

재형 : 리버사파리를 갔다. 처음에 가서 밥을 먹고 사진을 찍고 동물들을 구경하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기념품 매장에 가서 할머니 열쇠고리를 샀다. 재미있었다.

 

서준 : 오늘 리버사파리에 간다고 해서 돈을 조금만 가지고 갔는데 아쉬웠다. 동물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기념품이 귀여워서 좋았다. 다음에 간다면 돈을 더 가져가서 많이 사고 싶다.

 

정석 : 우리나라 에버랜드처럼 어트랙션을 타고 동물을 보는 곳인 줄 알았지만, 동물들을 보고 즐기는 곳이었다. 여기가 좋은 점은 동물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동물들(재규어, 듀공)도 보아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영환 : 오늘은 싱가포르 리버 사파리에 다녀왔다. 처음에 들어가는 곳이 어딘지 몰라서 조금 복잡했다. 들어가고 나서 동물들을 보고 보트를 타고 재규어와 여러 가지 동물들을 봤다. 판다도 보고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기념품을 사고 나와서 숙소로 왔다.

 

채운 : 리버사파리를 갔다 오고 가서 동물들을 보니 옛날에 갔던 동물원이 생각났다. 기념품도 사고 기분이 좋았다. 보트 타고 동물들을 보는 것이 지루했지만 점심은 맛있었다.

 

유찬 : 동물들을 봐서 좋았고 기념품들을 사서 좋았다. 기념품을 더 많이 사지 못해서 아쉬웠다.

 

호연 : 사파리라는 느낌이 잘 들지는 않았지만, 동물로 인형을 마스코트화 시켜서 판매하는 것은 좋았다. 동물들 종류도 많았고 몰랐던 동물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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