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4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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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30 00:55 조회9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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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현,이선재,박찬영,김은찬,윤준서,박준영,박석주,김민국,강정오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오늘은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햇빛이 쨍쨍하고 하늘은 하나의 아름다운 미술 작품을 보는 것 같이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도 오늘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제가 살짝 코감기 증상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선생님 푹 쉬어야 하니깐 빨리 줄 쓰자! 서로에게 이야기 하고 사진 찍을 때도 선생님 몸은 괜찮아요? 이렇게 질문을 해주었습니다. 계속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일까요? 감기 약 먹고 바로 좋아졌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통화를 하였는데 아이들이 통화 이후로 더욱 공부를 하려는 의지와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아이들 수업에 참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니 발표도 잘하고 원어민 선생님의 이야기 하는 것에 대답도 잘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체육시간에 탁구를 연습하고 곧 바로 친구들과 팀을 만들어 놀기도 하였는데 이 활동이 제일 재밌었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운동에 관심이 많고 공을 좋아 한다는 걸 이번에 또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가 놀라게 된 일은, 몇 명의 아이들이 오늘 아침에 깨우지도 않았는데 알람을 설정해서 먼저 일어나서 씻고 밥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아침 식사를 마무리 하고 몇 명의 학생들은 오늘 수학 수업에 숙제를 아직 못했다고 방에서 문제를 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정말 우리 반은 대단 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좀 아쉬웠던 점은 아이들이 영어 단어 시험에서 많이 틀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제 영어 단어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단어를 많이 외우지 못해서 채점 하는데 아쉬웠습니다. 다시 영어 단어 시험의 컷 라인을 15개로 설정하고 아이들이 틀린 단어를 공책에 작성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전반적으로 매우 신나고 들떠있는 분위기 엇 습니다. 내일 레고랜드를 간다는 소식에 아이들의 얼굴 표정이 매우 밝았습니다. 오늘 정규수업에는 She 를 her로 바꾸는 연습을 한 학생들도 있고 최연소 골프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도 어떠한 일에 집중을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큰마음 가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학생들은 그림을 보고 문제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은 로버트 캐프베리안 원어민 선생님이 조금 무서운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분은 눈빛으로 모든 걸 다 이야기 한다고 해서 제가 수업에 들어 가봤는데 아이들이 정말로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웠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는 신문지로 동물 과 사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내일 레고랜드에 가서 즐겁게 노는 것도 좋지만 저는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안전 하게 잘 갔다 올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용현- 용현이는 오늘 수업을 따라가는데 조금은 힘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영어 문제집에 챕터 1을 끝내는데 할 것이 너무 많아서 복습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하였습니다. 다음 수업부터 새로운 내용을 공부한다는 것이 기대된다고 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또한 밥이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이선재- 선재는 오늘 수업 중에서 영어로 마피아게임을 하였는데 그 수업이 너무도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CIP 시간에 신문지로 장갑을 만들어서 신기 했고 다음에도 신문지로 다른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다른 수업시간에 yellow submarine 이라는 노래를 배웠는데 계속 머리에서 생각이 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선재는 영어 단어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서 많이 친찬을 해주었습니다.
박찬영- 찬영이는 오늘 스포츠 시간에 탁구를 하였는데 너무도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정규수업에 필립 선생님이랑은 오늘 한 글자로 여러개의 단어를 만들는 시간을 가졌는데 자신이 제일 잘했다고 좋아했습니다. CIP 시간에는 신문지로 단검을 만들었는데 너무 즐거었다고 하였습니다.
김은찬- 은찬이는 레고렌드 갈 생각에 매우 신나서 아침부터 춤을 추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수학 숙제를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최연소 골프 선수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또한 오늘 탁구를 하였는데 너무 즐거웠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윤준서-준서는 일주일을 끝나고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 된다는 사실이 너무도 좋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또한 수학 수업이 너무 즐겁고 재밌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수학 2단원에서 흥미로운 소수의 나눈 셈을 배우게 되는데 기대가 된다고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영어 단어 시험을 잘 보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다고 하였습니다.
박준영 – 준영이는 오늘 CIP시간이 제일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그 시간에 신문지로 축구공을 만들어서 아이들과 같이 놀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아이들과 탁구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자신이 이겼다고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영어 수업은 좋은 데 오늘 원어민 선생님이 질문을 많이 해서 힘들였다고 하였습니다.
박석주 - 석주는 로버트 캐프베리안 선생님이 제일 무섭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수업에 비해 더욱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가장 즐거웠던 수업은 그림을 보고 문제점을 찾아서 말하는 것이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어 단어가 조금은 어려워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민국 – 민국이는 오늘 하루가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탁구를 친구들과 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CIP시간에는 신문지로 고양이를 만들 수 있어서 신기 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칠판에 단어를 보고 친구에게 설명해서 맞추는 게임이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강정오- 정오는 오늘 수업을 마무리 하면서 1단원이 끝났다는 것이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체육 시간에 인원이 많아서 탁구를 많이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업이 즐거웠지만 자신을 물건으로 표현해서 영어로 설명하는 것이 조금은 힘들였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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