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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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30 23:46 조회1,4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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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우, 황지민, 이수연, 김보배, 김서연, 윤수빈, 이재은, 이송은, 장윤지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고랜드를 날이 밝았습니다. 우리가 액티비티를 가는 날인줄 아는지 말레이시아의 화창한 날씨가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평소보다 한 시간 더 늦게 일어났습니다. 잠에서 깬 아이들은 어느때와 같이 9명이 다 같이 모여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레고랜드에 도착해서 오전에는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쇼핑도 하며 재미있게 놀고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 오후부터는 레고랜드 안에 있는 워터파크에 가서 또 물놀이로 신나게 놀다 숙소로 돌아와 맛있는 저녁밥을 먹는 것입니다.
밥을 먹고 돌아온 아이들에게 오늘의 준비물인 선크림, 모자, 수영복, 수건, 물통을 한번 더 말해준 뒤 집합을 한 아이들에게 다시 물어보아 준비물을 빠뜨린 채 출발하는 아이가 없도록 하였습니다.
아침식사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뒤 우리는 차례를 지키며 준비된 차량에 탑승하였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하여 바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레고랜드 안에는 재미있고 신기한 물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레고랜드에 입장하여 사진을 찍고는 아이들을 놀이기구를 타도록 안내하였습니다. 아이들 모두 신기함에 탄성을 내며 각 놀이기구로 흩어졌습니다. 오늘도 역시 우리 예쁜 아이들답게 저와의 약속시간을 너무 잘 지켜 주어 고마웠고 아이들은 점심으로 치킨라이스와 주스를 먹고 다시 흩어졌다 모였습니다. 저를 본 아이들은 신나서 자신들이 산 물건을 자랑했고 동생 선물밖에 안 샀다는 말에 귀여워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비교적 적어서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기 수월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레고랜드 워터파크로 향하였고 아이들은 워터파크에 입장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바로 물놀이를 하러 출발하였습니다. 다른 인솔 선생님들과 물장난도 치고 미끄럼틀도 타고 튜브도 타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저 또한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오늘 수연이가 갑자기 생리를 시작하는 바람에 물놀이를 함께 하지 못해 우리 아이들과 수연이 모두 아쉬워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동안 수연이는 저와 함께 앉아 음료수를 마시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한바탕 신나게 놀고 집합해서 함께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신나게 놀다 지칠 법도 한데 도착할 때까지 재잘재잘 떠들고 게임을 하다가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숙소에 들어가 씻은 아이들은 저녁을 먹었고 항상 9명이 한 테이블에서 밥을 먹는 우리 아이들은 오늘의 수제비가 너무 맛있다며 모여 계속 더 먹는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모릅니다. 밥을 먹은 후 아이들은 다시 모여 재시험을 보거나 수학 숙제, 영어단어를 외우다가 내일 있을 정규수업을 위해 평소보다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이재은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맨 먼저! 단체 사진을 찍었는데 진짜 힘들었다. 한호 대리님이 계속 한 장만 찍자고 했는데 한 장이 아닌 거 같았다. 그리고 나, 수빈, 수연이 이렇게 팀을 짜서 롤러코스터를 탔다.! 쫌 무서웠지만 생각 외로 괜찮았따. 그리고 기념품을 사고! 수영장에는 나, 보배, 지민, 서연 이렇게 워터슬라이드, 유스풀, 파도풀을 갔다. 완----전 꿀잼이었따!
-김보배
오늘은 액티비티로 레고랜드에 갔다왔다. 레고랜드에서 레고열쇠고리 3개를 샀다. 전부다 서연이와 세트이다. 롤러코스터는 에버랜드 토끼와 거북이 열차보다 무서워 보였는데 재미있었다. 돌아가는 놀이기구를 탔는데 아무 느낌도 나지 않았다. 그리고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토마토 스파게티였다. 원래는 토마토 스파게티를 싫어하는데 오늘은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물에서 돌아가는 놀이기구를 탔다.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워터파크에 갔다. 파도풀은 울렁이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워터슬라이드를 탔는데 줄이 길지 않아서 좋았다. 도 워터 슬라이드가 빨라서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워터파크에 가고 싶다
-황지민
나는 오늘 제일 좋은 언니, 친구들과 재미있게 레고랜드에서 놀았다. 나는 팀이 다 달라져서 송은 언니, 윤지 언니, 지우, 나 이렇게 같이 다녔다. 처음에는 재미없어 보이는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타 보니까 너무 재미있었다. 두 번째로는 신밧드랑 비슷한 롤러코스터를 탔다. 무서우면서 엄청 재미있었다. 그리고 수영장에서 유스풀에서 한호 대리님을 만나서 언니, 친구와 같이 대리님을 붙잡고 같이 유스풀에서 둥둥 떠다녔다. 너무 재미있었다. 또 레고 랜드에 가고싶다.
-장윤지
오늘 액티비티에서 레고랜드를 갔따. 팀끼리 다녔는데 우리 모둠은 롤러코스터 2번 타고 재미있는거 1개 탄 다음 2명씩 타는거도 타고 파도풀에서 놀다가 갔다. 오늘은 완전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데를 갈 것 같다. 레고랜드를 다음에 또 가족이랑 가고싶다.
-김서연
오늘 레고랜드로 액티비티를 갔다. 레고랜드에서 열쇠고리와 레고를 샀다. 또 오빠 선물도 샀다. 레고랜드에 레고미니어쳐 레고 동상, 레고 모형들이 참 많았다. 그 다음으로 레고랜드 안에 있는 워터파크도 갔다. 워터파크 유스풀에 블록들이 떠다녔다. 튜브를 타면서 레고를 조립해서 참 재미있었다. 레고랜드에서 보배와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겉에가 젤리였다. 신기한 아이스크림이었다. 보배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정말 맛이 있다고 했다. 정말 좋았다. 다음에 또 가고싶다!
-윤수빈
레고랜드를 가서 롤코를 타고 워터 슬라이드 3개를 탔다. 그리고 기념품도 많이 샀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이지우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정말 재밌었다. 롤러코스터, 워터슬라이드를 탔다. 정말 재밌었다. 인형도 샀다. 정말 비쌌다.
-이송은
오늘 액티비티로 레고랜드를 갔다.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도 타고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 기념품도 많이 사서 행복했다. 그리고 워터슬라이드도 3번이나 타고 쌤들이 놀아줘서 재미있었다. 다시 옷을 갈아입으러 갈 때 발이 좀 뜨겁긴 했지만 그래도 엄청 재미있었다. 다음에 다시 갈 순 없겠지만 다시 간다면 더 오래 더 재미있게 놀고싶다. 엄청
-이수연
오늘 레고랜드를 갔다. 근데 아침에 생리가 터져서 워터파크를 가지 못하고 선생님이랑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래도 놀이공원에서 매우 신나게 놀았다. 그래서 괜찮았다. 기념품도 많이 샀다. 오늘은 많이 더워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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