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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001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T01 인솔교사 이재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5 02:01 조회888회

본문

안녕하세요! T01 주호, 준호, 성재, 준혁, 현승, 성원, 건우, 동우, 승우, 재혁, 우찬 인솔교사 이재훈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여느 동남아시아와 같이 덥고 습한 날씨라서 우리 아이들이 혹여나 덥지는 않을까와 같은 걱정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생활을 하는 공간은 에어컨이 잘 구비되어 있어서 이러한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일이 없어 더위에 있어 염려 안 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날이 맑아 아이들 모두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볼링을 쳤습니다. 볼링에 능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몇몇 있었지만 능숙한 아이들이 가르쳐주며 모두가 즐거운 볼링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미숙한 부분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또한, 볼링장에 구비된 포켓볼, 구슬놀이, 체스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며 많은 아이들과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쇼핑몰인 에이온쇼핑몰에 가는 오후에는 소나기가 왔지만, 우리 아이들은 첫 엑티비티이며 맛있는 간식과 필요한 물품을 산다는 것에 설레어 개의치않아 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에이온 쇼핑몰에 도착하여 자유시간을 가지기전 집합시간을 약속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옷가게, 빵가게, 마트 등 쇼핑몰 구석구석 구경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도 있는 베스킨라빈스나 스타벅스같은 가게들을 반가워했으며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한국라면에 신기해하기도 했습니다. 신기해하고 반가워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너무 귀여웠으며 아이들에게 좋은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약속시간인 5시가 되니 아이들은 약속을 어기지 않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정해진 장소에 도착해서 자신이 구매한 간식과 장난감을 자랑하며 서로 구경하고 있었으며 허기진 아이들과 함께 에이온 쇼핑몰에 있는 피자헛에 가서 치킨과 피자를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 아이들은 자신의 간식에 이름을 쓰고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면파티를 했습니다. 타지에서 먹는 라면의 맛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우리 아이들 모두가 국물도 남기지 않고 한그릇 뚝딱하고는 자기가 먹은것을 직접치웠습니다. 또한, 레벨테스트로 인해 반이 배정되고 각 레벨에 적합한 교재를 받은 후 누가 먼저라 할까 샤워하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정규수업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도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괜찮으시다면 아이들과 전화 통화하실 때 이런 점들을 칭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아이들이 정규수업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신경써서 지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엑티비티에 다녀온 후 아이들에게 느낀점을 물어보았습니다.

- 주호 : 에이온 쇼핑몰에가서 콜라, 초코도넛만 사서 아쉬웠다. 

 

- 준호 : 에이원쇼핑몰에서 맛있는 라면을 사서 라면파티를 할 수 있어서 완전 최고였다. 

 

- 성재 :  쇼핑몰이 커서 사고싶은것이 너무 많았지만 하나만 사서 아쉬웠으며 다음에 또 가고싶다.

 

- 준혁 : 쇼핑몰의 많은 상점들이 신기하고 볼거리가 많았지만 다른나라다 보니 화장실이 달라 불편함이 있었다.

 

- 성원 : 사람이 많았지만 정말 재밌었고 같은 조원끼리 친해진것 같아 좋았다.

 

- 건우 : 조원끼리 함께다니며 많은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다음에도 가고 싶다.

 

- 동우 : 처음 에이온 쇼핑몰에 들어갔을때 두리안 냄새때문에 낯설었지만 적응했다. 또한 카드게임도 사고 피자와 치킨도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 승우 : 쇼핑몰이 너무 넓어 힘든점이 있었지만 많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괜찮았으며 또 가고싶다.

 

- 재혁 : 쇼핑몰이 정말 커서 볼것이 많아 재밌었으며 쇼핑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맛있는 피자와 치킨도 먹으며 같은 조원끼리 친해질 수 있는기회가 있어 좋았다.

 

- 우찬 : 쇼핑몰에서 걸어다니느라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보람차고 기분좋았다.

 

현승 : 에이온 쇼핑몰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한번더 가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싶다.

 

댓글목록

이재혁님의 댓글

회원명: 이재혁(jylee0923) 작성일

재혁이가 출발전에 볼링 치고싶다고 했었는데 너무 좋아했을것 같네요^^ 어제는 재혁이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도 먹고,, 첫날의 모든 일정이 너무 행복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재혁이 인솔교사 이재훈 입니다.
재혁이는 팀의 맏형으로서 아이들이 재혁이를 잘 따르고 공부와 놀이 모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성원님의 댓글

회원명: 조성원(SEAN) 작성일

성원이 사진을 보니 표정이 밝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거 같아 안심까지 됩니다
더 많은 사진으로 궁금한 모습 보여주세요.
이재훈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T01 친구들 화이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성원이 인솔교사 이재훈 입니다.
성원이는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캠프생활을 열심히 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준호님의 댓글

회원명: 최준호(sedona99) 작성일

사진으로 본 준호모습이 너무 즐거워보여 가족 모두 안심했어요.
이재훈선생님,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시간 보낼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준호 인솔교사 이재훈 입니다.
아이들이 항상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