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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T01 인솔교사 이재훈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8 01:35 조회680회

본문

안녕하세요! 성재, 승우, 준호, 우찬, 재혁, 주호, 건우, 준혁, 동우, 현승, 성원 인솔교사 이재훈입니다.

 

하늘도 우리 아이들이 레고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을 알았는지 오전에는 맑디 맑은 날씨를 보여주며 우리 아이들을 반겼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를 다녀왔습니다. 기상시간이 8시 였지만 아이들은 7시에 일어나서 레고랜드에 갈 준비를 하며 서로의 준비물을 찾아주고 검토해 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일어나서 서로를 생각해 주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오전 9시에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버스 안에서도 우리 아이들은 설렘에 가득한 미소로 “레고랜드 얼마나 남았어요?”, “언제 도착해요?” 와 같은 당장이라도 레고랜드로 들어가고 싶어하는 귀여운 질문을 하였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하고 들뜬 아이들은 누가 먼저라 할까 기념품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레고에서 눈을 때지 못하고 이것도 가지고 싶고 저것도 가지고싶고 하며 레고에 대한 사랑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레고를 구매하고 테마파크에 들어가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레고랜드의 놀이기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만들어 져서 전혀 무섭지 않아서 아이들은 편하고 재밌게 탈 수 있었습니다.

 

레고테마파크를 마치고 점심으로 토마토 스파게티와 크림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스파게티 요리라 그런지 아이들은 엄청 맛있게 먹으며 자신이 구매한 레고를 서로에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밥도 잘 먹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이 대견할뿐입니다.^^  식사 후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하러 레고 워터파크로 향했습니다. 워터파크에서 아이들은 파도풀, 유수 풀,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거리를 이용하여 모두 함께 놀았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파도치는 파도 풀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싣고 파도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아이들 모두 워터파크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저 또한 물에 들어가고 싶어져 아이들 옆에서 수영했습니다.^^ 

 

오늘 하루 일정을 다 마치고 물놀이로 지친 우리 아이들은 돌아오는 차 안에서 곯아 떨어졌습니다. 아이들의 자는 모습이 너무 이뻐 보였으며 저희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이렇게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또한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들은 단어 테스트를 끝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놀고 공부한다고 고생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라면파티를 열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컵라면을 들고 거실에 모여서 함께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하루 고생한 우리아이들을 위해 내일 이루어지는 부모님과의 통화에서 격려의 말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내일은 아이들이 ​학부모님들과 통화를 하는 날 입니다. 1월8일 (수) 한국시간으로 저녁 730분~1030분 사이  순차적으로 전화드릴 예정입니다.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 오늘은 레고랜드를 다녀온 후 아이들에게 느낀점을 물어 보았습니다.

 

  • 주호 : 레고랜드는 정말 신기했다 코끼리, 차, 변기들고 있는 아저씨 등이 있었다. 다음에도 가고싶다.
  • 준호 : 레고랜드에서 레고를 많이샀고 스파게티와 망고주스가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 성재 : 레고를 사서 너무 좋았으며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같이 놀수 있어서 좋았다.
  • 준혁 : 레고랜드에서 ‘technic lego’와 코끼리 키링을 사서 너무 좋았으며 수영장이 엄청 재밌었다.
  • 성원 : 레고랜드가 너무 좋았으며 돌아와서 라면파티도 해서 행복했다.
  • 건우 : 레고를 많이 사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재밌었다.
  • 동우 : 레고를 많이 못 사서 아쉬웠고 다음에 다시한번 가고싶다.
  • 승우 : 같은팀과 친해져서 좋았으며 레고랜드 너무 재미있었다.
  • 재혁 : 레고랜드 정말 재밌고 신났다. 또 가고싶다.
  • 우찬 : 형들과 친해져서 좋았으며 레고랜드 너무 신났다.
  • 현승 : 수영장이 완전 재미있었으며 집에 가야해서 아쉬웠다.

 

댓글목록

최준호님의 댓글

회원명: 최준호(sedona99) 작성일

아이들이 레고를 고르고, 보면서 느꼈을 행복감이 전해집니다.
다양한 레져활동과 학습이 적절히 연계되어 준호의 3학년 겨울방학이 더 알차리라
기대해봅니다.
다양한 아이들로 구성되어 보살핌이 어려우실텐데 잘 도와주셔서 이재훈쌤 감사드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준호 인솔교사 이재훈 입니다.
아이들이 레고를 보는 순간 눈이 번쩍이는게 귀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혁님의 댓글

회원명: 이재혁(jylee0923) 작성일

아이들과 잘 놀아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
돌아와서 라면파티도 했다고 하니 정말 완벽히 즐거운 하루였겠어요~ㅎㅎ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재혁이 인솔교사 이재훈 입니다.
아이들 모두 착하고 예의 바르고 해서 저 또한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소연님의 댓글

회원명: 강소연(hikangsy) 작성일

수영 좋아하는 준혁이가 신이 났을 거 같아요. 선생님~ 늘 글을 상세하게 적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준혁이 인솔교사 이재훈 입니다.
준혁이가 수영을 엄청 좋아 하더라구요.^^
잘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