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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00116] 글로벌취업역량강화 캠프 3주 M03 인솔교사 마정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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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7 00:12 조회7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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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성, 홍장, 서진, 성준, 진우, 건우, 시현, 창민, 진영 인솔교사 마정우입니다.

 

오늘 싱가포르 날씨는 화창하고 맑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말레이시아에서 TOP5 안에 드는 대학교인 UTM 대학 탐방이 있는 날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일어나자마자 아침식사를 하고 나서 씻고 바로 UTM 대학교로 출발했습니다. UTM 대학교에 도착하고 나서 학교 측에서 준비한 간단한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먹으면서, UTM대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로봇 학과에서 로봇 시연을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할 정도로 막강한 기술력을 직접 보니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로봇 학과에 대해서 OT를 듣고, 로봇 시연을 보고 난 뒤에는 UTM의 도서관을 찾아 갔습니다. 다행히 학기 중이 아니기 때문에 도서관에는 사람이 별루 없어서 구경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곳에서 영어로 된 서적이나 소설 등이 한국에 있는 도서관이랑 얼마나 차이가 날지 궁금했었는데, 소설 등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는 책의 일부는 한국에 있는 것이랑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도서관 탐방이 끝나고 나서는 UTM 대학교 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축구 스터디움과 수영장을 견학 했습니다. 실제로 UTM 대학교는 버스를 타고 이동할 정도로 엄청큰 대학교입니다. 축구장은 실제로 경기장처럼 많은 관중석과 좋은 잔디로 이루어져 있었고, 수영장은 개인 수영장 레일과 다이빙대를 비치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견학이 끝나고 나서는 아이들과 함께 메인 스터디움에서 사진과 함께 UTM 대학교의 추억을 만들며 다시 숙소로 복귀 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오고 나서는 바로 점심을 먹고 오후 영어 수업이 진행 되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오전에 갔다 왔던 UTM 대학교에 대한 느낌과 생각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면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경험을 해봤던 이야기를 영어로 할 때 조금 더 잘 나온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깨달았습니다. 모든 오후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저녁식사 후에 아이들이 캠프가 끝나기 전 마지막으로 기념품과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도록 TESCO라는 쇼핑몰을 데려 갔습니다.

 

  원래 계획상에는 쇼핑몰을 가는 계획이 없었지만, 아이들이 모든 수업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액티비티 활동간 항상 시간을 잘 준수 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자유 시간도 줄겸,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도록 쇼핑몰을 데려 갔습니다. 아이들은 풍족하게 너도나도 원하는 것을 샀습니다. 하루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나서는 내일 롯데 고무 합성 공장 견학이 있기 때문에 내일 일정을 설명해줬습니다. 캠프가 곧 끝나감에 따라 아이들이 하루하루 아쉬워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캠프가 끝나는 날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약속 했던 아이들이기 때문에 대견스러웠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학생들의 코멘트입니다.)

 

# 민성 : 오늘은 아침부터 UTM 이라고 하는 말레이시아에서 TOP5안에 드는 대학교 탐방을 하고 왔습니다. 학교가 너무 커서 신기할 정도였고, 여러 대학교의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 홍장 : 아침에는 말레이시아의 대학교 탐방을 갔다 왔습니다. 해외 대학교 도서관은 좀 신기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캠프 생활 동안 대학교 탐방도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내일은 롯데 합성 고무 공장이 너무 기대 됩니다.

 

# 서진 : 오늘 Audrey 선생님의 오후 수업시간때 Maria 원어민 선생님을 초대해서 질문 시간을 가졌는데 원하는 질문도 하고, 선생님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후에는 Tesco 라는 쇼핑몰에 들려서 원하는 선물을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성준 : 아침에 영어 수업을 듣는것도 좋지만, 대학교 탐방을 간다고 하니 조금 기대가 됬었습니다. 이번 영어 캠프에서는 영어 공부 뿐만 아니라, 대학교 탐방이나, 롯데 회사 탐방도 갈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진우 : 오늘따라 아침에 일어 나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대학교를 구경 간다고 해서 약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대학교는 제 생각 보다 엄청 컸고, 학교를 버스로 돌아다닌 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 건우 : 오늘은 대학탐방, 영어수업, 쇼핑몰 이렇게 크게 3가지를 했습니다. 대학 탐방은 색다른 경험이어서 너무 좋았고, 마지막으로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는 쇼핑몰을 갈 수 있었다는 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 시현 : 벌써 캠프가 약 3일정도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언제 가지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이곳 생활에 조금 익숙해 지기 시작하니 벌써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오늘 대학 탐방도 가고 쇼핑몰도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창민 : 오늘 대학탐방을 간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아서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대학 탐방은 전체적으로 제 기대보다 이상이었고, 말레이시아에서 TOP5안에 든다는 대학교를 체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하루 였습니다.

 

# 진영 : 캠프가 곧 끝난다는 사실에 아쉬움이 남았던 하루 였습니다. 처음에는 이곳 생활에 익숙하지도 않고 조금 힘들었는데 지금은 영어도 훨씬 익숙해지고 편해져서 캠프 전보다 나아진 저의 모습을 보니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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