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1 인솔교사 손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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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9 03:16 조회1,29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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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01 김시후, 김태환, 서민우, 서우진, 유효상, 이문선, 이우진, 임준서, 허제민 담당 인솔교사 손동현입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일어났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은 ‘마리나 베이’로 액티비티를 나가 아이들이 ‘마리나 베이’의 ‘머라이언’과 ‘나선형 구조물 다리’를 보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준비를 하기 위해서 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N01 아이들은 오전에 맛있는 밥을 먹고 난후 그룹 방에 모여서 장기자랑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는 1월 28일에 각 그룹별로 장기자랑을 준비해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처음에 노래를 부르고 싶은 아이, 춤을 추고 싶은 아이, 연극을 하고 싶은 아이가 있었습니다. 다함께 의견을 하나 둘씩 모으고 자신이 하고 싶은 장기자랑에 대해 다른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설득을 한 후에 투표를 거쳐서 결정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한명이 주도하여 화이트보드에 의견을 써내려가는 모습은 발전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기나긴 회의 끝에 연극을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우리 N01 아이들의 장기자랑 공연은 연극으로 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공연의 테마가 연극으로 정해진 후에 우리 아이들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어벤져스’를 주제로 연극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역할에는 사회자 역할, 지진 역할. 스파이더 맨 역할, 시계 역할 등등의 여러 역할 들이 있고 대본을 짜면서 재밌게 이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공연 날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오전에 장기자랑 준비가 끝나고 점심을 먹은 후에 우리 아이들은 다함께 ‘마리나 베이’로 떠났습니다. 저번 액티비티 ‘UNIVERSAL STUDIO’와 마찬가지로 이번에 가는 ‘마리나 베이’ 또한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어서 국경을 넘어야합니다. 우리 N01 아이들은 저번에 한번 해본 경험으로 해매는 아이 하나 없이 저번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국경을 넘었습니다. 경험을 쌓아가면서 그것을 계기로 잘 해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합니다.
‘마리나 베이’에 도착하고 그곳에 있는 ‘머라이언’ 동상과 ‘나선형 구조 다리’를 구경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머라이언’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입에 받아먹는 것처럼 컨셉을 잡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원래 ‘마리나 베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힘들어 할 수 있는데 오늘은 신기하게도 사람이 평소보다 적어서 편하게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밖에서 여러 구조물을 구경을 한 후에 ‘마리나 베이’ 쇼핑몰로 들어왔습니다. 밖에 날씨가 더웠는지 시원한 쇼핑몰에 들어가자 아이들은 천국에 온 듯이 좋아했고 다함께 저녁을 먹은 후에 자유 시간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쇼핑이 끝나고 약속된 장소에 다함께 모여서 ‘레이저 쇼’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레이저 쇼’는 환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한 듯이 바라보았고 저 또한 아이들과 함께 보니 더욱 새로웠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숙소로 돌아와 깨끗이 씻고 내일을 위해 아이들은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N01 아이들이 많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갔다는 사실에 기분 좋게 오늘의 이야기를 끝내봅니다.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 모두 내일 하루도 오늘처럼 꿈같은 시간을 보내며 행복에 젖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입니다.
김시후 – 나는 엄마의 생일날에 내가 선물을 드렸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작년에 우리 엄마가 내 선물을 받고 정말 행복해하셨기 때문이다.
유효상 – 나는 우리 가족 다함께 세부로 여행 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첫 번째 해외여행이기도 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서 더 행복했다.
허제민 – 나는 우리 모든 친척과 가족이 다함께 식사를 할 때와 가족이 다함께 잠을 잘 때가 가장 행복하다. 그리고 작은 행복은 엄마가 집에 오실 때 치킨을 사오는 것이다.
이우진 – 나는 부모님과 외식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밥을 배불리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사 후에 먹는 디저트가 너무 좋다.
임준서 – 나는 가족들과 다함께 에버랜드에 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 가족이 다함께 여행을 떠난 기분이 들어서 가장 행복했다.
서민우 – 나는 가족들과 다함께 워터파크에 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가족과 함께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유스풀에서 놀아서 행복했다.
김태환 –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부모님과 오사카 여행을 간 추억이다. 함께 오사카 성에 들어가서 구경을 한 것이 가장 행복했다.
서우진 – 나는 가족이랑 다함께 여행을 간 것이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가족들이랑 여행간 것이 가장 큰 추억이고 앞으로도 더 많이 가고 싶기 때문이다.
이문선 – 나는 가족과 다함께 생일파티를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생일파티 때 여러 선물들은 받아서 행복했다. 3월 29일에 생일이니 또 다시 생일파티를 할 생각에 기분이 좋다.
댓글목록
허제민님의 댓글
회원명: 허제민(kaoli77) 작성일
아이들이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끼는것 같습니다.
항상 잘 챙겨주시고 아이들 지도해주시느라
바쁘신 NO1 슨생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우리 제민이 담당 인솔교사 손동현입니다.
감사하다니... 반대로 제가 드릴 말씀이에요.
이렇게 이쁜 아이들을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추억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효상님의 댓글
회원명: 유효상(john1204) 작성일
각자 바쁘다 보니 지난 1년은 특히 가족이 함께 보낸 시간이 부족했던 거 같아요.
아이들 캠프 보내고 나니, 남아있는 가족들도 아이들의 소중함을 더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들 더 크기 전에 함께 많은 활동을 하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우리 효상이 담당 인솔교사 손동현입니다.
옆에 있을 때도 소중했는데 옆에 없으니 더욱 소중함을 느끼시는 듯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원석같은 아이들입니다. 보석이 되도록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