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3 인솔교사 박현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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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9 23:11 조회1,17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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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N03 정우, 재영, 태경, 동준, 현우, 동후, 유석, 지석, 상현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액티비티의 피로감 때문인지 오늘 우리 N03 아이들은 일어나는 게 힘들어 보였습니다. 어제 조금 늦게 도착해서 늦게 자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모두가 비몽사몽입니다. 오늘의 말레이시아 날씨는 굉장히 맑았습니다. 날씨가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항상 날씨가 아이들을 도와줍니다.
오늘 Reading 시간에는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Shopping Basket”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만든 창작 게임으로서 시장 안에 A~Z까지 시작하는 단어로 채워가는 게임입니다. 아이들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이해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다양하게 영어를 다가가게끔 하는 선생님의 노력이 보였습니다. 다행히도 아이들도 재밌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Speaking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각각 상황을 전달하여 그에 맞는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Free Talking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배운 단어들을 조합하여 문장을 자연스레 만들어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아이들이 영어 실력이 자연스레 향상하는 것 같아서 내심 기뻤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곧바로 점심을 먹으러 바로 내려갔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스파게티와 카레, 유부무침, 김치, 김치찌개, 파파야, 나물 무침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다 먹고 또 먹겠다며 줄을 섰습니다. 잘 먹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특합니다. 점심을 다 먹은 후, 아이들은 오후 수업을 위하여 각자 흩어졌습니다. CIP시간에는 창작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을 신문지를 활용하여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각각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 내면서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니 정말 멋있었습니다.
오늘은 영어일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다녀 온 마리나베이의 소감을 영어로 영작하였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단어공부도 어느 정도 외웠는지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를 활용하여 술술 써내러 갔습니다. 조금은 미숙하긴 하지만 처음과는 많이 달라진 아이들이 너무 대견스럽습니다. 정규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수학 수업 혹은 자습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배가 고픈지 집중하는 데에 조금 지친 기색이 보였지만 끝내 모두가 수업을 잘 마쳤습니다. 곧바로 저녁을 먹었는데, 오늘의 저녁은 마파두부, 가지 야채볶음, 에그마요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그룹 방에 모였습니다. 그룹 방에 모여서 우리는 오늘 외운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처음에 많이 틀리던 아이들도 이제는 2~3개 밖에 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많이 적응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아이들이 마지막 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하겠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개인별 코멘트>입니다.(옆에 있는 친구 장점 3가지를 적어보았습니다.)
[김태경] 유석이형의 장점은 첫 번째 항상 뒤에서 잘 챙겨주고 착하다. 두 번째 항상 남을 위한다. 세 번째 인사성이 밝다.
[송지석] 동후형의 장점은 첫 번째 항상 모든 것에 긍정적이고 성실하다. 두 번째 항상 친절하고 마음이 착하다. 세 번째 모든 것에 열심히 대하려고 노력한다.
[하상현] 지석이의 장점은 첫 번째 우리반의 텐션을 높인다. 두 번째 형들이“조용히 하자”라고 말하면 동생들에게 먼저 조용히 하라고 말해준다. 세 번째 액티비티를 가면 같이 따라다녀 준다.
[박동후] 태경이의 장점은 첫 번째 착하고 물건을 잘 빌려준다. 두 번째 진지할 때 장난칠 때 구별을 잘한다. 세 번째 친구들을 잘 웃긴다.
[최재영] 정우의 장점은 착하고 친절하고 배려를 잘하는 것이다.
[김유석] 재영이의 장점은 착하고 화를 안내고 또 순수하고 물건을 잘 빌려준다.
[원현우] 상현이형의 장점은 우리 동생들을 잘 챙겨준다. 두 번째 다른 사람에게 많이 배려 해준다. 세 번째 남이 어려우면 바로 도와준다.
[정동준] 현우의 장점은 첫 번째 착하고 많이 도와준다. 두 번째 친구들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세 번째 부탁을 잘 들어준다.
[손정우] 동준이의 장점은 첫 번째 공부를 잘한다. 두 번째 노래를 잘 부른다. 세 번째 부탁을 잘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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