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송두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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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7-27 02:03 조회35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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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호, 민재, 주훈, 주평, 하안, 하민, 나율 담당 인솔교사 송두환입니다.
캠프 첫날 말레이시아 날씨는 맑고 화창했습니다. 전날의 오랜 비행으로 많이 피곤했을 법한 아이 들었지만 선생님이 아이들 방에 찾아가 깨웠을 때 바로 일어나서 개운한 모습으로 아침밥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했습니다.
오늘 아침 메뉴로는 핫도그 빵과 옥수수 수프, 에그 스크램블,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함께 둥글게 앉아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첫 식사를 마치고 휴식시간을 가진 후, 영어수업 반 편성을 위한 레벨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모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열정적인 눈빛으로 문제를 열심히 풀어나갔습니다. 이 모습이 너무 기특하여 시험이 끝난 후 고생한 아이들에게 '너네는 정말 최고였어'라고 말을 건네니 아이들이 웃음으로 화답을 하였는데 그 웃음의 의미를 떠나 저는 아이들의 최선을 다한 모습만으로도 매우 대견하였습니다.
레벨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우리 아이들은 첫 액티비티인 에이온 쇼핑몰로 향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점심 식사로 햄버거를 먹고 싶어 하여 햄버거 가게들이 있는 3층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3층에 올라온 아이들은 KFC를 선택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돌아가며 KFC 마스코트 흰 수염 할아버지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은 사진을 찍으면서 마음이 바뀌었는지 건너편에 있던 버거킹을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버거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약 2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나게 쇼핑을 즐긴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내내 쇼핑몰에서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숙소로 복귀한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마친 뒤, 담당 인솔 선생님과의 안전교육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저의 교육에 참여하면서 기존에 알고 있던 안전 관련 지식들을 유감없이 뽐냈습니다. 안전교육을 훌륭하게 마친 우리 아이들은 다음날 첫 정규 수업을 위한 이른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캠프에서 멋지게 성장해 나갈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댓글목록
김민재님의 댓글
회원명: 김민재(kimmj12) 작성일
김민재 엄마입니다.^^
울집 막둥이 민재는 가기 싫어하던 형아들과는 다르게 영어캠프에 나름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 기대만큼 충분히 만족했음 좋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s)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니~! 민재 담당 인솔교사 송두환입니다.
우리 민재는 친구들과 함께 수업도 듣고 함께 생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민재가 캠프에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옆에서 도와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하안님의 댓글
회원명: 오하안(llhhjin) 작성일
어제부터 기다렸는데 이렇게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 덕분에 우리 하안이가 즐겁게 잘 적응하고 있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s)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니~! 하안이 담당 인솔교사 송두환입니다.
우리 하안이는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수업을 들으며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안이가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