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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신서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11 22:13 조회337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윤아, 이예서, 조아정, 이채은, 최윤, 문다인, 이시원, 이서은, 윤아민 인솔교사 신서정입니다.

 

 

오늘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구름은 작품처럼 펼쳐져있고 푸르른 하늘에 햇빛이 얼굴을 비추며 아이들은 말레이시아의 아침 햇살을 받으며 눈을 떴습니다. 다들 비몽사몽한 얼굴이지만 잠투정 한번 없는 아이들이 기특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내려간 아이들은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잠을 떨져냈고 아침밥을 다 먹은 후 아이들은 정규수업을 위해 준비를 하였습니다.

 

 

다들 유니버셜 스튜디오때 있었던 일들, 먹었던 것들을 이야기하는 스피킹 수업도 받고 간단한 암기와 수학 실력을 필요로하는 카드게임도 했습니다. 영어로 끝말잇기도 하며 어휘 실력을 키웠습니다. 창의성을 기르는 영어로 삼행시 짓기 수업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그룹별로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각자 배부된 종이의 눈금을 따라 접고 오리고 붙이면 롤러코스터의 한 부분을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아이들은 각자 역할을 배부하고 간판도 만들고 롤러코스터의 뼈대도 만들며 시간이 지날수록 모양을 잡아갔습니다.

 

 

점점 완상되어가는 롤러코스터에 아이들은 마지막 남은 시간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만들었습니다. 알록달록 여러 색종이들로 만들어진 롤러코스터는 아이들의 열정이 녹아들어 더욱 예쁘게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점심 식사 메뉴로는 차돌박이와 수박과 옥수수튀김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배식받는 양을 다 먹고도 또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후로는 남은 수업들을 듣고는 수학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열심히 모든 수업을 들은 아이들은 저녁을 먹었고 저녁 식사로 나온 딸기 롤 케이크를 맛있다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는 단어 시험을 보는 수업 공간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쌓을 액티비티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캠프의 기간도 절반 넘게 흘러갔습니다. 우리 G04 아이들은 다른 그룹에 비해 얌전하고 선생님 말씀도 잘들으며 친구들과 모두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매우 기특해 라면 파티를 열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여서 다들 얼마 못먹을 줄 알았지만 맛있게 먹으며 그릇을 비우니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다들 너무 먹고싶다던 불닭볶으면을 먹으며 맛있게 맵다며 먹는 모습을 보니 다들 매운 음식을 먹고싶어했는데 조금은 충족이 된 것 같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와 함께 즐긴 라면파티를 즐긴 후 만족스러운 시간을 뒤로하고 다들 올라가 이빨을 닦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아래는 G04 아이들이 한국에 가면 가족들과 하고싶은 것을 적었습니다 -

 

 

- 이채은 : 첫번째는 롯데월드 가기, 이유는 2학기에 롯데월드를 갈수도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뷔페 가서 먹고싶은거 먹기이다 이유는 꼭 먹고싶은게 있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베스킨라빈스에서 쿠앤크 먹기다 왜냐하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맛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은 한번씩 안아주기다. 왜냐하면 오랜만에 보는 가족이 많이 그립기 때문이다.

 

 

- 이서은 : 가족과 함께 국내로 나들이나 여행을 가고싶다. 왜냐하면 여행도 가보고 싶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가족과 외식하기이다, 왜냐하면 외식도 오랜만에 해보고 외식을 자주 안해서이다. 세번째는 엄마랑 욕조에서 배쓰밤 하기이다, 왜냐하면 배쓰밤을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이다. 마지막으로 가족이랑 경주월드가기이다, 왜냐하면 경주월드를 한번도 가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 최윤 : 가족과 함께 삼겹살 먹기이다, 왜냐하면 가족과 고기를 먹었을때가 오래전이여서다. 두번째로 가족과 에버랜드가기이다, 왜나하면 가족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가족과 보드게임하기다, 이유는 항상은 아니지만 가끔씩 할 때 마다 재미있어서다. 마지막으로 가족과 영화관가기다, 왜냐하면 영화를 많이 보고싶어서이다.

 

 

- 이시원 : 가족과 돼지갈비먹기다, 왜냐하면 분명히 오지전에 먹었는데 더 먹고싶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초밥 먹기다, 왜냐하면 초밥을 좋아하는데 많이 못먹어서다. 세번째는 판다 보기다, 왜냐하면 내가 판다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과일 사기다, 왜냐하면 여기와서 과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 조아정 : 첫번째는 망고카페 가기이다, 왜냐하면 편지에 있는 망고 카페를 가보고싶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마라탕 가게 가기이다, 왜냐하면 마라탕은 가족이랑 먹어야 맛있기 때문이다. 세번째로는 가족이랑 놀러가기다, 왜냐하면 가족이랑 놀러가면 재미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가족이랑 같이 자기다. 왜냐하면 가족이랑 같이 자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기 때문이다.

 

 

- 이윤아 : 가족이랑 첫번째로 하고싶은 것은 마라탕 먹기다, 왜냐하면 가족들과 마라탕을 먹은 추억과 마라탕이 땡겨서다. 두번째는 산책이다 왜냐하면 가족과 이야기를 나눌 겸 운동도 다 같이 해서다. 세번째로 보드게임을 하고싶다, 왜냐하면 가족과 즐거움을 나누고 오기 전 같이 했던 추억이 있어서다. 마지막으로 놀고싶다, 왜냐하면 우리 가족의 추억을 위하고 즐겁고 협동심을 위해서이다.

 

 

- 이예서 : 한국가면 첫번째로 부모님을 안아주고 싶다, 왜나하면 오랫동안 보지 못해서 보고싶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아빠와 다이소를 가고싶다, 왜냐하면 아빠와 쇼핑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세번째로는 강아지 옷을 사고싶다, 왜냐하면 강아지 옷이 귀여울 것 같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마라탕, 치킨, 피자를 먹고싶다, 왜나하면 한국에서 먹던 음식을 먹고싶기 때문이다.

 

 

- 윤아민 : 첫번째로 부모님와 아웃백을 가고싶다, 왜냐하면 아웃백을 너무 가고싶고 부모님과의 추억을 되살리고 싶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롯데월드 가기다, 왜냐하면 가족이랑 롯데월드를 가본적이 없고 한번쯤 가고싶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보드게임이다 왜냐하면 엄마가 보드게임을 자주 안해주셔서 한번만이라도 하고싶다. 마지막으로 떡볶이 먹기다 왜냐하면 떡볶이가 너무 먹고싶고 가족이랑 먹고싶기 때문이다.

 

 

- 문다인 : 가족과 함께 마라탕먹기다 왜냐하면 마라탕을 아빠가 안먹어봐서다. 두번째는 불닭쌈이랑 치킨 같이 먹기다. 불닭쌈과 치킨을 먹어본적이 없고 불닭쌈을 한달 동안 못먹어서다. 세번째는 쇼핑몰가기다, 왜냐하면 여기서는 비싸서 많이 못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엄마와 붙임머리를 하고싶다, 왜냐하면 애크미를 알기전에 방학때 붙임머리를 해주기로 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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