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308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신서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16 00:40 조회308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윤아, 이예서, 조아정, 이채은, 최윤, 문다인, 이시원, 이서은, 윤아민 인솔사 신서정입니다.

  

오늘 아침은 비가 내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축축한 날씨 탓에 아이들도 괜히 기운이 빠져 수업에 집중을 못 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기상시간에 맞춰 한 번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간단한 아침밥을 먹은 후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가 오늘도 열심히 정규 수업을 들을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저번에 놀러 간 싱가포르 동물원과 연관 지어 어떤 동물을 봤는지 한 명씩 얘기하며 그 동물의 습성에 대해 배웠고 또 다른 수업에서는 간단한 문법과 들으면서 동시에 쓰는 방법과 실력을 키웠습니다.

  

오전 수업을 끝마친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내려갔고 오늘 점심 메뉴 중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음식은 치킨가스와 타르타르 소스였습니다. 아이들은 식판을 모두 비우며 오후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팔찌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재료로는 알파벳이 쓰여있는 비즈들과 여러가지 모양의 비즈들이 있었습니다. 다들 여러가지 실 중에 한 가지를 골라 알맞은 길이로 자르고 예쁜 비즈들과 부모님의 영어 이름이 담긴 알파벳 비즈들로 조합해 팔찌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G04 아이들은 제 영어 이름을 물어보더니 저에게도 팔찌를 만들어줬습니다. 덕분에 제 팔목은 아이들의 정성으로 가득해졌습니다.

  

CIP 시간이 끝나고 스포츠 시간에는 아이들은 탁구를 진행했습니다. 인솔 선생님들과도 탁구 시합을 하고 친구들끼리도 탁구를 즐겼습니다. 점수 내기를 하며 친구들끼리 서로 심판도 봐주고 즐겁게 즐기던 아이들은 체력을 열심히 썼는지 얼른 저녁을 먹고 싶다며 기다렸습니다. 오늘 저녁으로는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계란프라이, 밥, 소시지, 야채 무침 볶음, 상추를 고추장과 함께 비벼 먹으며 계란 국과 과일로 나온 롱간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간단하게 씻고 잠깐의 휴식을 즐긴 뒤 CIP 교실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영어 단어 시험 대신 졸업식에서 선보일 장기자랑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강점이자 무기인 귀여움을 살려 영어 동요에 맞춰 춤을 연습했습니다.

  

다들 열심히 안무도 짜고 동선도 맞추며 전에는 영상을 보고 따라췄다면 이제는 아이들은 노래만 듣고 동작들을 기억해 췄습니다. 서로의 춤 동작을 봐주며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준비하였고 내일 액티비티를 위해 일찍 방에 들여보냈습니다.

  

내일은 캠프의 마지막 액티비티입니다. 워터파크로 놀러 가는 아이들은 내일을 위해 체력을 비축해두기 위해 일찍 씻고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내일은 비 대신 햇빛이 아이들을 맞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래는 G04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 

 

 

이윤아 : 윤아는 오늘도 밝은 목소리로 영어 문장들을 따라 읽으며 수업에 대해 흥미를 보였습니다. 요즘 밥도 잘 먹고 선생님들의 말씀도 잘 듣는 윤아는 매우 기특하게 느껴집니다.

  

- 이예서 : 예서는 오늘 CIP 시간에 저를 위해 팔찌를 만들어줬습니다. 여러 개의 실을 땋아 만든 팔찌는 예서의 정성이 담겨 감동이었습니다. 장기자랑 준비 시간에 예서는 몸치라고 하지만 춤을 잘 추며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어줬습니다.

 

 - 조아정 : 아정이도 CIP 시간에 저에게 팔찌를 만들어줬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비즈들로 엮인 팔찌는 볼 때마다 아정이의 귀여운 미소가 생각나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인정하는 성실하고 착한 아정이는 내일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 이채은 : 채은이는 오늘 수업 시간에 원어민 선생님의 부탁을 받고 옆방에 가서 가위를 가져왔습니다. 옆방 선생님께 영어로 상황을 설명을 한 뒤 가위를 가져온 채은이는 이제는 자신감도 얻고 영어 실력도 많이 향상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최윤 : 윤이는 오늘 아침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눈병이 나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수업 대신 방에서 휴식을 취하게 했습니다. 밥도 전부 챙겨 먹은 윤이는 다행히 저녁에 많이 호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전부 나아 친구들과 재미있게 워터파크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 문다인 : 다인이는 오늘 장기자랑 준비 과정에서 MVP였습니다. 제일 많은 아이디어를 내며 창작 안무도 만들고 아이들의 동선 정리도 해주었습니다. 춤도, 수업도, 놀이도 최선을 다하는 다인이는 정말 다재다능하다고 느껴졌습니다.

  

- 이시원 : 시원이는 오늘도 귀여움을 한껏 무장한 채 수업을 들었습니다. 시원이가 복도를 지나가면 언니, 오빠들이 모두 귀여워하며 장기 자랑에서도 센터에 서는 시원이는 부끄러움 없이 귀여운 표정으로 연습에 집중했습니다.

  

- 이서은 : 서은이는 처음에는 많이 낯을 가리던 시절과는 다르게 이제는 편하게 대하며 장난까지 치는 사이로 발전되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은이는 오늘 CIP 시간에 저의 영어 이름을 물어보더니 뚝딱 팔찌를 만들어줬습니다. 

 

 윤아민 : 아민이는 오늘 수업 시간에 열심히 참여하며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열심히 필기했습니다. 수업 태도가 좋다며 선생님들께 칭찬을 듣고 오늘 장기자랑 시간에도 열심히 춤을 추며 친구들의 자세도 잡아줬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