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YC01 인솔교사 황경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자 작성일24-01-25 22:24 조회241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지환, 화랑, 예준, 동후, 서형, 정원, 경민, 승민, 은민 인솔교사 황경상입니다.
오늘은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말레이시아의 아침이었습니다. 어제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꿈같은 기억을 뒤로하고 다시 정규 수업에 임하기 위해 각자만의 방식으로 아침을 깨우는 YC01 아이들이었습니다. 오늘 아침식사로는 계란토스트, 카야잼, 시리얼 등을 먹었습니다.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고 오전 정규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에 나오는 수학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실에서와는 다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만의 독특한 수학 시스템을 알아보고 현실 세계와 어떠한 점들이 다른지 문제를 풀어보기도 하면서 학습하였습니다.
또 What, Where, When, Why, Who, How 등 Information Question에 대해서 배우고 이러한 질문을 어떤식으로 대답해야하는지 문제를 풀어가며 공부하였습니다.
오전의 수업을 모두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내려간 아이들은 오전에 아픈 아이 하나 없이 모두들 잘 수업을 마쳤습니다. 오늘의 점심식사로는 돼지 두루치기가 나와서 밥에 비벼먹거나 따로 먹기도 하면서 모두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난 뒤 4교시에 있는 수영을 준비하였습니다.
수영 시작하기 전 아이들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서 준비 운동을 하였습니다. 커다란 목소리로 준비 운동을 하면서 물에 들어갈 준비를 하였고, 팔벌려 높이 뛰기까지 하고 난 후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너무나도 신나게 물 속을 누비는 아이들을 보면 내일 모레 방문할 데사루 워터파크 액티비티에서는 얼마나 더 신나게 놀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영을 하다가 지칠 때에 사우나에 가서 체력을 회복 하고 다시 물에 들어 가는 등 한 시간 가량의 수영 시간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그렇게 수영을 마무리 하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 후 각자 방으로 돌아가 샤워를 하고 다음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이후에 진행한 수업에서는 동물원이 과연 필요해야하는지 없어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서로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고, Tegan 선생님과는 1대1 인터뷰 형식으로 ‘여행 티켓은 누가사는가?’ ‘최근 여행에 대해서 설명하기’등 스피킹 연습을 하였습니다. 또한 비만과 관련한 글을 읽고 BMI라는 용어에 대해서 배우기도하고, 어느 정도가 되어야 비만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한 일을 주제로 영어 일기를 작성 하였습니다.
오늘의 정규 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저녁 식사 시간이 도래 하였고, 영어 수업과 수영을 하느라 지쳐있었을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소고기 커리, 야채튀김, 부대찌개, 수박 등이 나와 아이들이 기대했던 만큼 풍족한 저녁 식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 식사를 마친 우리 아이들은 방을 돌아다니며 놀기도 하고 다른 그룹의 형들과도 어울리면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이후 자습 시간이 되어서 각자 공부할 책을 가지고 자습 방에 올라가 공부를 시작 하였습니다. 착실하게 자기 할일을 다한 후 오늘은 영어 캠프 2주가 지나고 난 뒤에 어떠한 활동들이 재미가 있었는지 적어보고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2주간의 좋은 추억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아이들에게 다가올 설렘 가득한 추억들에 대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취침 준비를 마친 후에 10시가 되자 다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개별코멘트는 2주간의 캠프 생활 동안 재미있었던 추억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지환: 클리아밍을 하면서 높은곳을 오르는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가서 무서운 놀이기구 타는 것과 친구들하고 체스할때가 재밌습니다. 그리고 테리우스 쌤 시간에 우노 행맨 등 게임하는게 재미있었습니다.
화랑: 저는 수업하는게 재미있는데 선생님들이 책을 가지고 최대한 쉽고 재밌게 설명하려고
해주시고 편의도 많이 봐주시기 때문입니다. 액티비티 중에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탈수있는게 많았고 사람도 많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예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놀이기구가 엄청 재밌었고 그중에서 4D트랜스포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첫 액티비티인 에이온 쇼핑몰을 가기전의 설레임이 좋았고 또 원래 수영하는 것을 좋아해서 친구들과 같이 수영을 하니까 재미있었습니다.
동후: 레고랜드갔을때가 제일 재밌었다. 날씨가 좋고 놀이기구가 재미있어서 좋다. 그리고 어제 저녁 시간에 치킨이 나온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이들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노는게 좋았다.또 오늘 수영할 때 형들이 재밌게 놀아줘서 재밌었다.
서형: 액티비티는 다 재미있었는데 그 중 에이온 쇼핑몰에서 제가 사고싶은 것들을 용돈 내에서 막 살수있어서 좋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한번도 안가봐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어제 그 꿈이 실현되어서 좋았습니다. 수업시간에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재밌고 친절해서 좋습니다.
정원: 나이 많은 형들이 수영하면서 잘 놀아 줘서 너무 재미있었고, 승민이 하고 자기전에 방에서 연애 이야기한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에이온 쇼핑몰 액티비티에서 사고 싶은 간식을 사는게 너무 좋았다.
경민: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장난치면서 놀았던것도 좋았고 에이온 쇼핑몰에 갔을 때 덥지도 않고 사람이 많이 있어도 힘들지 않았고 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업도 선생님들 마다 개성이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승민: 액티비티에서는 에이온 쇼핑몰에서 쇼핑한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수업시간에는 선생님들 특히 Nesan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습니다.또 자기전에 아이들이랑 이야기하는게 너무 재미있습니다. 수영도 형들이랑 같이 노니까 재밌고 전체적으로 액티비티에서 자유시간이 많아서 좋았다
은민: 에이온 쇼핑몰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시원하고 넓은 곳에서 먹을 것도 잔뜩사서 재미있었다. 자습 끝나고 자기전에 이야기하는게 재미있었다. 특히 동후가 말하는게 웃기고 재미있어서 자기전에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는 행맨이랑 핫시트등 다양한 게임을 해서 재밌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