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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박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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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26 01:17 조회3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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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율, 나현, 서하, 서휘, 혜진, 승언, 유진, 유나, 태윤, 현서 인솔교사 박선민입니다. 

 

오늘은 다시 구름이 낀 하늘로 아침을 맞았습니다. 흐린 날씨처럼 아이들도 어제 액티비티의 여파로 피곤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제시간에 일어나 다 같이 아침 식사를 하러 내려갔습니다. 아침 메뉴는 식빵, 카야잼, 토스트, 해시브라운, 토마토, 패티, 마카로니 샐러드, 시리얼이었습니다.

 

다시 정규수업에 들어가게 된 아이들은 어제 너무 열심히 놀아서인지 컨디션이 안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필요한 친구들은 약을 복용하거나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도 최대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보려고 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요즘 CIP 시간에 준비하고 있는 뮤지컬은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곧 완성될 무대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아이들은 끝까지 최고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수정과 연습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기 싫어하거나 쑥스러워하던 아이들도 이제는 함께 마무리를 하는 모습입니다.

 

영어 일기 시간에는 어제 다녀온 유니버셜 스튜디오 액티비티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어제 먹었던 맛있는 간식이나 재밌었던 놀이기구, 양손 가득 사 온 기념품에 대한 이야기들을 늘어놓았습니다. 아쉬움이 남은 듯한 아이들이 많았지만 정말 재밌게 즐기다 온 것 같아 다행입니다.

 

마지막 수업인 수학 시간이 끝나자마자 아이들은 저녁을 먹으러 빠르게 이동하였습니다. 저녁식사를 할 때쯤에는 아팠던 아이들도 많이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이좋게 모여 앉아 저녁을 먹고 단어 시험을 보기 위해 모인 아이들은 오늘도 서로 할 말이 많은 모양입니다.

 

요즘 우리 반 아이들은 단어 시험이 끝나면 캠프 마지막쯤에 있을 장기자랑을 준비합니다. 벌써 여러 번 노래를 바꾸고 안무와 동선을 수정해가며 무대를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캠프 초반부터 우리 반이 최고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아이들은 여전히 이 장기자랑도 우리가 1등을 할 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서로를 향한 이런 끈끈한 마음이 화목한 우리 G07을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흐린 하늘에서는 간간이 소낙비가 내려 빗소리가 들리기도 하였습니다. 내일은 하늘이 맑게 개면서, 우리 아이들도 건강을 회복하여 활발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아래는 개별 코멘트입니다.]

 

강은율 – 은율이는 요즘 같은 수업을 듣는 다른 반 언니와 부쩍 친해졌습니다. 다른 반 아이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김나현 – 나현이는 오늘 두통이 있었습니다. 어제 액티비티를 나갔을 때도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해서 약을 먹었는데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하길래 오늘 휴식을 취했습니다.

 

김서하 – 서하는 아픈데도 없고 항상 수업도 열심히 듣는 한결같은 모습입니다. 매일 보는 단어 시험도 빼놓지 않고 최선을 다합니다.

 

배서휘 – 서휘는 두통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약을 복용하였습니다. 감기에 걸린 학생들이 더러 있어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안혜진 – 혜진이는 지나다니다가 선생님을 마주치면 방긋 웃어주며 인사를 하곤 합니다. 항상 예쁘게 웃는 혜진이를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엄승언 – 승언이는 액티비티 다음 날인 오늘도 일찍 일어나 정규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컨디션 관리도 잘하고 수업도 열심히 듣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오유진 – 유진이는 오늘 3교시부터 머리가 아프다고 하여 약을 복용하고 휴식을 취하니 점심시간 이후에는 한결 괜찮아진 모습입니다.

 

이유나 – 유나는 두통이 살짝 있다고 하여 약을 복용하였습니다. 수업을 듣다가 너무 아프면 쉬러 나와도 된다고 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태윤 – 태윤이는 3교시쯤 머리가 아파 약을 먹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 점심을 먹고 나니 이후에는 좀 괜찮아진 모습이었습니다.

 

이현서 – 현서는 어제저녁 두통이 있다가 오전에 괜찮은 듯하더니 오후부터 다시 두통이 있다고 했습니다. 약을 복용하고 휴식을 취하니 다시 활발한 모습의 현서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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