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아 엄마가 사무실도 집안일도 너무바빠 우리 재원이한테 우체통으로 편지 매일 써야지 생각은 굴뚝같은데

겨우 두번째 편지를 쓰네~~~    그래도 엄마맘 알지 재원아?? ㅋㅋ

우리 보고싶은 재원이.....   말레이시아에서 지내는 사진으로 매일봐서 많이 궁금하고 보고싶은 마음이 그래도 해소가 되네..

밥은입에 잘 맞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영어 수학 공부는 잘하고있는지, 싱가폴 말레이시아 나라의 추억을 많이 담고있는지,

친구들 선후배들하고는 친하게 잘 지내는지....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을 하며 우리 재원이 생각이 많이 난다 ㅋㅋ

가져간 옷은 다 한번씩 갈아입어 ㅋ  입었던옷만 입지말고 ㅋ  알았지?

늘 항상 밝은 우리 아들이지만 사진속에서 표정은 늘 웃고있어서 엄마가 한결 더 맘이 좋아 ㅋ

제일 자신있었던 영어과목...   이번 캠프를 통해서 영어실력이 더많이 향상될수있는 기회가 됬음 좋겠어 재원아~

민재는 형아 몇밤 자고오냐고 너무 자주물어....     민재는 우리 재원이 형아가 너무 그리운듯해 ㅋ

엄마, 아빠도 잘 지내고 있어~~

재원아 어려움 없이 잘 지내고있는거맞지? ㅋㅋ   통화하면서 늘 물어보지만 그래도 너무 모든것이 다 궁금하다 재원아...

재원아 담당해주시는 심강섭 선생님...  늘 존경하고 잘 따르고 빠르게행동하고 공경하고, 먹을것이 있으면 먼저 챙겨드리고

늘 인사잘하고 그렇게 제일예쁜 모습을 보이는 재원이었음 좋겠다...

친구 선후배들한테도 늘 먼저 양보하고 희생도 하고 다같이 어우러져서 친하게 지내,,,,

살면서 재원아 사람관계가 제일 중요한거야..   오늘도 공부하느라 힘들겠지만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재밌는 하루되. 또 편지할께 재원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