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림이 보세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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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규림 작성일19-02-01 21:16 조회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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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램에게
오늘은 어떤 하루였을까?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즐겁게 액티비티 하는 활동, 친구들과 함께하는 사진, 식사 시간,
홈페이지와 밴드에 올라온 여러 영상이나 사진들 속에서 엄마, 아빠는 열심히 규림이를 찾고 있다.
순간 순간 지나가는 장면들 속에서 빠르게 스쳐가는 한 조각에서도 우리 딸이 보이면 반복해서 되돌려 보기를 하고 있지...
오늘은 수업이 어려웠나? 열심히 집중하고 있네...ㅎㅎㅎ
엄마는 개학해서 학교 나가고 이제는 졸업식도 끝나서 학교가 조용하다..
규림이 중학교 재배정 원서도 접수하고 발표 기다리고 있단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중학교 배정 받았겠지?
벌써 2주가 지나고 이제 그 곳 생활도 익숙해졌나 보구나..
선생님들께서 잘 생활하고 있다고 칭찬 많이 하시던데...
영어는 좀 늘었는지, 수학은 어렵지 않은지,,,열심히 하고 있겠지?
여기는 이제 구정 설날이 다가 온다. 규림이는 그 곳에서 명절을 보내게 되겠구나.
엄마가 지난번에 쓴 편지랑 잘 본거지?
무슨 메뉴든지 음식 가리지 말고 밥 많이 먹고 매일 쓰는 일지 자세히 쓰면 좋겠는데...
너무 짧아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생각인지 궁금해서....
우리 딸 넘 오래 못 만나서 사진이나 글로 만나는 것도 아쉽기만 하다..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해. 우리딸~~♡
2월 첫째날 한국에서 엄마가
댓글목록
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아이에게 소중한 편지 잘 전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