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름] 영국 캔터베리 김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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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2-09-10 17:09 조회2,4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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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국 캠프는 내가 처음으로 외국에 와본 것이다.
그래서 사실 더 많이 기대하고, 걱정도 많이 한 여행이다. 무엇보다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곳에 보내 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 이곳에 와서 많은 동생들과 언니 오빠들을 만났다. 친해져 보니 다들 착하고 친절해서 편안한 여행이 되었다. 모두 고맙고, 한달 동안 함께 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 언니 오빠들에게서 좋은 조언을 많이 받아서 덕분에 단체 생활을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유럽 투어를 하면서 유럽의 많은 문화를 배우고, 좋은 구경도 하고, 달팽이 요리도 먹어봐서 신기했었다.
영국 St. Edmunds school의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수영도 하고, 공부도 하고 흥미진진한 3주를 보냈다. 무엇보다도 학교 내에서 수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Staff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했다. 특히 Mike, Edith선생님은 너무 좋았다. 채원이의 마사지도 너무 고마웠고, 함께 많이 이야기 했던 외국 친구들도 먼저 말도 잘 걸어주고 도와줘서 고마웠다.
정말 즐거운 캠프였다. 여기서 만난 언니 오빠 동생들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인천공항에서 헤어질 때 울 것 같다. 그리고 이곳에서 함께 한 케랄트, 아랏떼, 클라우디아, 니키타, 마테오 모두 절대 잊지 않을께!! 페이스 북에서 만나요.
그리고 민지 쌤 사랑하구요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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