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름] 영국 캔터베리 최지선
처리상태 :
페이지 정보
작성자 ACME 작성일12-09-10 17:34 조회2,46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일주일 동안 먼저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를 다니면서 외국은 참 멋지다는 걸 느꼈다. 우리나라도 멋있는 나라다. 일주일 동안 투어를 하고 3주 동안 St. Edmunds school을 다니게 되었다. 수업도 받았다. 처음에는 자신감이 없어서 말이 잘 통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외국 아이들과 생활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사진도 많이 찍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기분 좋았다. 같이 한국에서 출발했던 초등학교, 중학교 동생들이랑도 친해졌고 매일 수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Activity 활동을 하는 것도 즐거웠다.
학교 Staff분들이랑 수업을 해주시는 선생님들도 다 착하고 친절했다. 이런 학교는 어느 곳에서도 찾기 힘들 것이다. 이 학교 최고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 수업할 수 있고, 쉬는 시간도 있고, 수업하는 공부시간도 안 질리고 너무 재미있었다.
수영장도 있고, 주차장에 토끼도 돌아다니고, 다람쥐도 있고 자유로운 영혼의 학교 같다. 이번 유럽 투어부터 학교까지 정말 다 좋았다.
영어의 중요함도 알게 되었고, 외국학교는 이런 문화도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시간도 생겼었다.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고 싶다. 대신 영어 공부를 조금 더 열심히 하고 가야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