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겨울] 필리핀 스파르타4주 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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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4-03 09:47 조회2,5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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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필리핀에 도착 했을 때에는 불편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적응이 되고 나니까 오히려 재미있어졌다.
한 달을 어떻게 보내지.. 생각 했었는데, 나중에는 오히려 조금 더 있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단어시험을 보고 영어일기를 쓰는것이 힘들었지만, 점점 즐거워졌었다.
일주일에 한 번, 부모님과 통화하는 시간에 엄마와 통화를 했는데, 엄마께서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라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나니까 '그래,, 어차피 해야 하는거 열심히 해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필리핀 현지 사람들, 필리핀 선생님들과 매일 영어로 이야기 나누고 공부하다 보니 영어실력도 향상되고, 사람들과도 친해지고 좋았다.
가끔 한국이 생각나고 가족들이 보고 싶을 때에도 필리핀에서 재미있게 하루를 보낼때에는 다 잊고 즐길 수 있었다.
식당에서 먹는 밥은 전부 다 맛있는것은 아니었지만 나중에는 적응이 되어서 항상 배부르게 먹었던 것 같다.
일주일에 두 번, 액티비티 날에는 공부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나 지루함을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 있어서 좋았다. 수영장에 가서 수영도하고, 폭포도 가고, 호핑도 하고,..
나는 이번캠프에 와서 한국에서 해보기 힘든 좋은 경험도 해보았고, 여기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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