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겨울] 필리핀 영어캠프 박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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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4-02-11 14:53 조회2,6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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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필리핀 캠프에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웠다.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이때까지 가족들과 친구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필리핀 캠프에서 가족들이 그립고 친구들과 같은 방을 사용하고 같이 생활하다 보니 친구들과 가족들이 매우 소중하고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이 말이 아주 와 닿았다.
그리고 이번 스파르타 캠프에서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수업을 듣다 보니 규칙적인 생활과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이제는 이러한 습관이 오히려 편해져서 시간도 많이 남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이번 필리핀 식단이 맛있기는 했지만 우리 엄마가 요리를 아주 잘하는 것이라는 걸 느꼈고 집에 가서도 엄마가 해주는 맛있는 밥을 여기서 생활했었던 것처럼 남기지 말고 먹어야겠다.
마지막으로 필리핀에서 느낀 점은 영어 실력이다. 나는 이번 필리핀 캠프에 오기 전에 외국인들과 대화도 못하고 말도 더듬거렸는데 필리핀 캠프에 와서 하루에 8시간씩 외국인들과 대화를 했다. 외국인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먼저 이야기도 걸어보기도 하고 대화를 많이 하니 완전히 영어 공포증을 이겨내게 되어서 매우 기뻤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영어도 전보다 잘하게 되어서 다른 나라에 가서도 살만 할 것 같았다.
내가 한국에 돌아가면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더 베풀어주고 이번에 사귄 친구들과도 계속 연락하고 싶을 정도로 정도 많이 들었다.
신길 초등학교 6학년 (박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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